수국 만발한 거제도 여행. 6월 마지막 날을 거제도에서 보낸다. 6월은 수국이 가득히 피어나는 거제도. 특히 물을 흠뻑 먹은 수국을 만났다. 길가의 수국들도 말할수 없이 아름답다. 꿈길 같이 예쁜 거제도길이다. 역시 늘 그렇듯 웅아물횟집가서 맛난 물회와 전복밥.^^ 오늘은 잡채가 특히 더 맛있다. 늘 깜짝 선물을 주는 거제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웅아 물횟집에서... 여행 2023.07.01
해운대 동백섬 그리고 수국. 날씨가 화창하다. 파란 하늘의 파란 바다가 보고싶어서 해운대 갔다. 동백섬을 한바퀴도는데 새소리와 풀향기가 참 좋다. 그리고 펼쳐는 푸른 바다. 눈부시다. 바람이 넘 시원. 실컷 바다구경하고 솔밭으로 가니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수국이 반겨준다. 넘 예쁘다. 구경 잘하고 그랜드조선 스벅가서 요거트 한잔하고 쉬었다가 증말 오랫만에 해운대 할매국밥집 가서 소고기국밥 먹었다. 가격은 7500원. 많이 올랐다. 이제 요굴트도 안주심.ㅜㅜ 반찬은 그대로 맛도 그대로. 옛 추억도 살짝 떠올려 보는 해운대 투어 끝. 베이 101을 지나 동백섬으로... 넘흐 예쁜 수국과 함께... 해운대 해수욕장따라... 그랜드조선 스타벅스에서 쉬어간다. 해운대 할매국밥에서 점심. 해운대 투어 끝. 여행 2023.06.23
장산 산행. 어제 시원하게 비가 내려서 촉촉한 산길을 걸으려 재송초등학교에서 출발. 해운대 장산 산행을 한다. 꽤 오랜만에 올랐다. 산수국이 예쁘게 맞이해 준다. 살짝살짝 미끄러운 바위길도 있지만 먼지도 없고 걷기 좋다. 습도가 높아서 운동량은 배가 되는 듯. 땀이 줄줄 흐른다. 너덜지대 건너 시원한 약수 마시고 즐건 산행을 하니 정상에 도착. 360도 경치를 보는데 해운대 바다 쪽은 해무가 가득. 시야를 가린다. 정상에서 한참 경치 감상하고 하산한다. 너덜지대 지나 산을 내려오니 족욕 쉼터가 있다. 잠시 발을 담그고 쉬었다가 하산하고 토곡 차애전 할매칼국수 가서 칼국수와 냉콩칼국수 점심 먹었다. 산행 후에 먹어서 더 시원하고 맛있다. 여름이 올수록 더 산이 좋다. 힘든데도 자꾸 오고 싶은 건 그만큼 행복하기 때문인.. 산행 2023.06.22
비오는 날 산책. 비도 오고 선선하니 산책하기 딱 좋다. 수국도 물을 한껏 먹어서 싱싱하고 연못의 수련도 예쁘고 개망초도 좋고 달맞이꽃도 예쁘다. 아로니아 열매도 만났다. 운무가 지나다니는 산허리가 신비롭다. 내일부터 또 무더워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 여름은 장마도 늦어지는듯. 시원할때 실컷 산책한다. 나의 이야기 2023.06.21
경주여행을 마치면서... 하늘과 산 바라보며 커피 한잔. 아쉽지만 경주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온다. 오랫만에 바담 코다리가서 점심 먹었다. 11,000원. 가격이 살짝 올라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날씨가 더워 팥빙수 디저트 먹으니 춥다. 경주 힐링 여행 끝. 바담코다리에서 점심. 경주에서 행복한 추억. 여행 2023.06.20
경주 보문호수 산책. 서서히 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경주의 보문호수 따라 걸어본다. 바람에 꽃향기가 실려온다. 큰 나무에 하얀꽃이 피었는데 무슨꽃인지 몰라도 향이 좋다. 참나리와 원추리 그리고 비비추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보문호수 구경하고 시원한 생맥주로 산책을 마무리한다. 여행 2023.06.20
경주 여행 그리고 맛자랑 더운 날씨지만 바람이 산들산들 기분좋게 불어온다. 오늘은 경주 여행을 한다. 핑크 벚꽃대신 녹음이 짙어도 예쁘다. 경주 보불로에 있는 맛자랑 가서 한우떡갈비 정식 점심 먹었다. 예전에 왔던 곳인데 변함없다. 점심 잘 먹고 커피 한잔하며 해가 좀 더 떨어지길 기다린다. 보문호수 산책해야지.. 커피 한잔 하며 보문호수 해지기를 기다린다. 여행 2023.06.19
수국구경하고 물회. 오늘 여름 날씨같이 덥다. 벌써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엔 어떨지... 시원한 물회가 생각나서 물회먹고 수국 구경하며 산책한다. 예쁜 수국들도 물이 말라있는듯 보인다. 비가 와서 흠뻑 적셔줘야 수국이 더 아름다워 보일꺼같다. 그래도 좋다.^^ 나의 이야기 2023.06.18
통도사 장경각 나들이. 날씨가 화창하다. 오늘은 양산 통도사를 찾았다. 장경각 앞에 영축산 풍경이 늠 아름답다. 파란하늘에 풍경도 예쁘고 시원한 산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 한참 경치감상하고 내려와서 경기식당에서 산채정식 점심먹고 카페 산문에서 아이스크림이랑 커피 마시며 행복한 시간 보낸다. 오늘 계곡에 가려했는데 카페가 제일 시원하다.^^ 경기식당에서 점심. 카페 산문에서 피서중. 여행 2023.06.18
지리산에서의 1박 2일. 행복했던 지리산에서의 1박 2일. 아름다운 한신계곡에서 물소리 듣고, 새소리외에는 정적이 흐르는 지리산에서의 해넘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본다. 세석대피소에서 꿀잠자고 일어난다. 아침에도 맑은공기 새소리 들으며 지리산을 걸어간다. 멋진 산그리메보며 천왕봉오르고 백무동으로 하산. 찾아도 찾아도 그리운 지리산. 백무동에서 세석대피소로 출발. 아름다운 물빛의 가내소 폭포와 함께.세석대피소와 촛대봉사이 늪지대에서 지리산 일몰감상. 다음날 세석대피소 출발.촛대봉에서... 촛대봉을 바라보며... 연하선경 바라보며... 천왕봉 도착. 아쉽지만 하산한다. 통천문을 통과하고...제석봉을 지나서 백무동으로 하산. 늠늠 행복했던 지리산 1박 2일을 마무리한다. 산행 2023.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