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371

호린옥 그리고 풀하우스

오늘 점심먹으러 기장 호린옥갔다. 이름이 재미있다. 가까이 골프장이 있어서 홀인원하라고 지은 이름이라고 하신다. ㅎ 갈비탕과 냉면 주문. 냉면도 맛있고 갈비탕도 좋다. 무엇보다 진한 국물이 맛있다. 점심 잘먹고 커피마시러 칠암사계갔다가 빵 줄이 넘넘 길어서 깜놀하고 포기. 올만에 자주가던 풀하우스가니 떡집과 함께한다. 커피주문하니 인절미하나 주신다. 달지 않고 맛있다. 커피한잔하며 신평소공원 바다 구경하니 좋다. 멀리 안가도 바다는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맛집 2024.08.26

장덕 풍천장어

오늘은 장어 저녁 먹으러 새로 오픈한 장덕풍천장어집을 찾았다. 날씨가 계속 더워 기운이 없어서 힘이 날까 하고 통통한 민물 장어 많이 많이 먹었다. 배가 부르니 잠이 온다. 여름 밤이 꽤 시원해진다. 그래도 덥다. 올 여름은 유독 더위가 오래간다. 미나리등 야채 듬뿍. 디저트로 녹차 아이스크림은 별로. 커피도 그냥저냥 식혜가 진하지 않고 괜찮다. 행복한 한주가 시작되었다.^^

맛집 2024.08.19

느티나무의 사랑. 월암대.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서 점심식사하러 느티나무의 사랑에 있는 월암대 간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메뉴가 생각보다 많다. 육전 2인 한상, 낙지 2인 한상, 38000원 돈가스, 불고기한상. 생각보다 잘 나온다. 점심 잘 먹고 느티나무의 사랑으로 옮겨서 커피랑 빵 먹고 넓고 넓은 느티나무의 정원을 산책한다. 라벤더를 많이 심어놨고 금낭화도 많고 창포도 예쁘다. 좀 더 일찍 왔으면 배꽃과 매화도 많이 만났을듯. 참 아름답게 잘 가꾸어놔서 행복한 산책 한다. 월암대에서 점심 먹기.월암 갤러리안 월암대2층으로 올라가서 느티나무의 사랑에서 커피랑 디저트.느티나무의 사랑 정원 한바퀴 산책. 날씨도 시원하고 맛난 점심과 디저트. 행복한 시간.^^

맛집 2024.05.01

고향집 - 법기수원지 앞.

오랫만에 진짜 맛집을 만났다.여름같이 무더운 토요일.점심 먹으러 법기수원지 조금 못가서 만난고향집으로 간다.밭에서 자라는 참미나리와 삼겹살 점심먹고밥이랑 된장국 주문해서 마무리 한다.정말 맛있다. 된장국은 예술.가격도 좋고 사장님도 늠늠 친절하시다.어느 연예인 사촌동생이라 하셨는데정말 닮으셨다. ㅎㅎㅎ더운 날 불앞에서 이열치열 삼겹살먹고나오니 힘이 난다.산들이 이제 연두빛을 다 벗고 초록초록이다.

맛집 2024.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