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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하다.
파란 하늘의 파란 바다가 보고싶어서
해운대 갔다.
동백섬을 한바퀴도는데 새소리와 풀향기가
참 좋다.
그리고 펼쳐는 푸른 바다.
눈부시다.
바람이 넘 시원.
실컷 바다구경하고 솔밭으로 가니
다양한 색상과 종류의 수국이 반겨준다.
넘 예쁘다.
구경 잘하고
그랜드조선 스벅가서 요거트 한잔하고
쉬었다가 증말 오랫만에
해운대 할매국밥집 가서 소고기국밥 먹었다.
가격은 7500원.
많이 올랐다.
이제 요굴트도 안주심.ㅜㅜ
반찬은 그대로 맛도 그대로.
옛 추억도 살짝 떠올려 보는
해운대 투어 끝.
베이 101을 지나 동백섬으로...
넘흐 예쁜 수국과 함께...
해운대 해수욕장따라...
그랜드조선 스타벅스에서 쉬어간다.
해운대 할매국밥에서 점심.
해운대 투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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