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바다 짙은 해무를 뚫고 올라오는 해를 맞이하고 물때에 맞춰서 열린 바닷길을 걸어 소삼도에 갔다. 소삼도 초입은 대나무가 환영한다. 작은 섬 소삼도를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본다. 소삼도 앞에는 중삼도와 대삼도가 보인다.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의 진도가 넘 아름답다. 날씨가 좋아서 더 맑고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소삼도에서 중삼도와 대삼도를 바라본다. 삼도 3형제섬.^^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 다시 나와서 보니 소삼도가 다시 섬으로 변해있다. 신기하다. 정말 기적의 바다 같다. 대 중 소삼도 섬3개가 잘 보인다. 행복한 진도 그리고 쏠비치 추억을 가득 안고 자영이네로 아침 먹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