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늘이 넘나 예쁩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지하철을 타고 양산역에 내립니다.
그리고 청소 알바 하는 북정동 J,HOUSE까지 걸어가며
양산 여행을 합니다.
어쩜 하늘이 이리도 예쁠까요???
따뜻한 햇살은 보너스 입니다.
오른쪽 하늘을 봅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살며시 미소짓습니다.
얼마 전 올랐던 천성산이 보입니다.
언제나 봐도 행복해지는 천성산입니다.
학다리를 만납니다.
늘 우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벚꽃나무 잎들이 붉은색으로 반겨줍니다.
내년 봄에 화사하고 노란 유채꽃을 보여주려고
유채가 자라나고 있습니다.
올 가을을 보내고 남아 있는 코스모스도 만납니다.
유채밭에 남아있는 하얀 코스모스도 아직까지 반겨주고 있습니다.
왼쪽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미소를 지어 줍니다.
행복한 하늘입니다.^^
예쁜 코스모스와 하늘의 파란 미소를 함께 만나봅니다.
넘흐 좋아하는 양산의 수구레국밥입니다.
미국에서 지내는 동안 .... 웬만한 한식을 늘 먹을 수 있지만...
수구레 국밥은 먹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리웠던 수구레 국밥이었습니다.
수욜 청소 알바하는 날에만 만날 수 있는 수구레국밥입니다. ^^
맛난 점심먹고 나오니...
파란 하늘아래 눈이 부신 노란 은행나무가 반겨줍니다.
넘 화사합니다.
가을이 절정입니다.
북정동에 도착합니다.
멀리 영축산이 반겨줍니다.
북정동 J.HOUSE 청소를 깨끗이 마치고 나면
근처 뚜레쥬르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수를 놓아봅니다.
오늘은 좋아하는 러블리즈의 아츄가 나옵니다.
걸 그룹 노래중에서 참 좋아라 하는 노래입니다.
기울어지는 황금빛 오후입니다.
황금빛에 오늘의 예쁜 연초문양 손공자수가 빛이 납니다....
참 행복한 순간 순간입니다.
집으로 가려는데....
거리의 한 갈비집 이름이 초심입니다.
ㅎㅎㅎㅎㅎ
동시성...
네.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초심.^^
양산의 가을이 무르익어갑니다.
내일은.....
청소 알바 아니어도....
다시
양산을 만나러 와야겠습니다.
절정의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양산을
한번 더 만나보고싶습니다.
Again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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