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양산의 아름다운 단풍...그리고 가을과 함께 한 두번째 연초문양손공자수.

달빛7 2019. 11. 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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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가을도 서서히... 그리고 더디게 오고 있습니다.

단풍이 넘 예쁩니다.

작은 아기의 손과 같이 생긴  애기단풍들이 붉게 붉게 물이 들어갑니다.

행복한 달빛의 가을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남해에서 온 유자들로... 유자청을 만듭니다.

오늘 만든 달빛의 손공자수에서는....

커피향에 유자향이 더해집니다. ^^






대숲을 배경으로 장독대들이 가을 햇살 아래 제 각각 모양을 뽐냅니다.






양산의 단풍도 붉게 붉게 물들어갑니다.





푸르던 잎들도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또 다시 만난 붉은 단풍.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조금씩 천천히 물들어가는 단풍들도 있습니다.





오늘 두번째 달빛의 연초문양 손공자수를 구절초와 함께 시작합니다.

가을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그리고 넘 따뜻합니다.







가을잎 삼형제가 곧....

작별 인사를 하려 합니다.





달빛의 아름다운 가을은 계속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