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 일요일. 오늘은.... 바람이 불고 살짝 겨울이 온듯 하다. 저녁 먹으러 나섰다. 나뭇잎들이 많이 뒹군다. 가을이 늦게 오더니 겨울이 왈칵 다가왔다. 안되는데... 아직 가을을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초밥저녁먹고 쓸쓸한 낙엽길 걸어서 돌아온다. 나의 이야기 18: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