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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가을도 서서히... 그리고 더디게 오고 있습니다.
단풍이 넘 예쁩니다.
작은 아기의 손과 같이 생긴 애기단풍들이 붉게 붉게 물이 들어갑니다.
행복한 달빛의 가을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남해에서 온 유자들로... 유자청을 만듭니다.
오늘 만든 달빛의 손공자수에서는....
커피향에 유자향이 더해집니다. ^^
대숲을 배경으로 장독대들이 가을 햇살 아래 제 각각 모양을 뽐냅니다.
양산의 단풍도 붉게 붉게 물들어갑니다.
푸르던 잎들도 노랗게 노랗게 물들어 갑니다.
또 다시 만난 붉은 단풍.
맑은 가을 하늘 아래서... 조금씩 천천히 물들어가는 단풍들도 있습니다.
오늘 두번째 달빛의 연초문양 손공자수를 구절초와 함께 시작합니다.
가을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그리고 넘 따뜻합니다.
가을잎 삼형제가 곧....
작별 인사를 하려 합니다.
달빛의 아름다운 가을은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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