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명하고 따뜻하고 맑은 날.
범어사에서...
더 없이 아름다운 단풍과 무지개 연등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함께 한 무지개 빛깔의 손공자수들이
무지개 연등과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눈이 부신 파란 하늘을 만나
넘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은...
매일 매일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불이문 앞에서 다섯 색상의 손공자수 입니다.
사실......
다섯개의 손공자수가 일곱빛깔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범어사에는 가을이 한창입니다.
노랑 손공자수를 위해...
아직도 노란빛 단풍이 파란 하늘 아래서 기다려 주고 있습니다
범어사 입구입니다.
오늘 빛이 너무나 예쁩니다.
아직도 빨간 단풍이 한창 입니다.
올 가을은... 우리곁을 떠나기 싫은가 봅니다...^^
조계문을 들어서려는데.....
색색깔의 무지개 빛깔 연등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무지개 연등이 무지개빛깔 손공자수를 맞이해 줍니다.
오늘... 어떻게 알았을까요??? @@
초록빛 연등과 초록빛 손공자수....
노란빛 연등과 함께 한 노란빛 손공자수.
빨강 연등과 함께 하는 빨강 손공자수...
돌위에 모인 다섯가지 빛깔의 손공자수....
무지개 연등과 함께 불이문 앞에서 다섯가지 빛깔의 손공자수...
사실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일곱빛깔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불이문을 지나서 뒤 돌아봐도...
무지개빛 연등이 예쁩니다.
연초 문양 손공자수도 함께 했습니다.
불이문 앞에선 연초문양 손공자수.
불이문 천장 무늬입니다.12등분 입니다.
대웅전 앞에선 연초문양 손공자수...
파란 하늘과 기와를 배경으로 오늘의 노란빛 손공자수.
관음전 연초문양을 한번 담아봅니다.
노란 단풍과 노란 연등 그리고 노란빛 손공자수.
오늘 범어사는 파아란 하늘 아래서 빛깔의 축제가 열렸습니다
초록빛 대나무와 함께 한 초록빛 손공자수...
넘 작아서 다시 좀 크게 찍어서 한번 더.....
연초문양 손공자수...
빛 받은 12등분 연초문양 손공자수..
제자리를 찾은 듯 넘 예쁩니다.^^
눈이 부신 오늘의 범어사...
달빛 그림자도 함께...
노랑 초록빛과 파란 하늘.
무지개 연등이 웃어줍니다. 스마일~
파란 하늘 아래 예쁜 능선... 오늘 가볼 계명암이 있는 계명봉입니다
이제....
경허스님과 만공스님을 만나러
계명암으로 갑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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