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 아지매 보리밥
아침에 햇살이 따뜻하더니 점점 흐려진다. 오늘은 용원으로... 오래전 거제도 갈때 배타던 용원. 그리고 예전에 맛난 대구탕 먹던 용원에 7년만에 갔다. 그리고 늠늠 맛난 아지매 보리밥가서 점심 먹었다. 9000원에 보리밥 그리고 가자미 한마리도 바싹 구워주신다. 특별하지 않은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맛있다. 늠 맛난 보리밥 먹고 근처 뚜레쥬르에서 커피 한잔 마무리. 옛 추억 여행이 되었다. 세월이 늠 빠르다. 행복한 점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