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 18

겨울 느낌 나는 봄날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춥다.찬바람 부니 시계가 좋아서 온 세상이 깨끗해보인다.오늘은 법기수원지앞 고향집에 가서삼겹살과 미나리점심 먹었다.늘 고향집만 갔는데맞은편에 둥구리도 있다.다음에는 둥구리도 함 가봐야지.고향집에서 늘 맛나게 먹으니다른곳 가지지가 않는다.오늘도 미나리와 삼겹살 그리고맛난 된장찌개로 마무리한다.법기 수원지는 들어가지 않았고점심 먹고 산책하면서 꽃구경하다.차가운 바람에 꽃들이 시들까 걱정이다.

나의 이야기 2025.03.30

주말 꽃산책

다시 날씨가 쌀쌀해진다.점심먹으러 처음간곳은 문을 안열었고두번째 간곳은 줄이 넘 길고...오랫만에 예전 단골이었던 스시쥬가서초밥먹었다.일본보다 더 잘나오는듯.단무지도 많이 주고...점심 잘 먹고 꽃길 산책했다.하나씩 하나씩 다양한 꽃이 피어난다.동백꽃 벚꽃 라일락 조팝나무꽃 박태기 자목련...조팝꽃과 라일락은 향기가 넘 좋다.조팝꽃은 달디단 꿀향라일락은 울 꼬마조카의 향기가 난다.신기하다.찬바람에 꽃들이 움추러들겠다.

나의 이야기 2025.03.29

대마도 3.

아침에 일어나니 대마도에 비가 온다.한국에도 비가 많이 오면 좋겠다.호텔에서 아침먹고 비구경하며 커피한잔.비가 오다가 구경다니러 나가면 비가 그친다.오늘은만관교 지나고 삼나무숲을 걸어보고점심먹었다.아침에 비가 와서 숲속이 촉촉하니향기롭고 넘 좋았다.점심 먹고 한국 전망소가서 부산을 찾아보지만흐려서 잘 안보인다.그리고 미우다해변 구경하고 마무리.과자등 사고 배타고 부산으로 고.행복한 대마도 여행 끝.

여행 2025.03.27

대마도 2.

호텔에서 좀 쉬었다가저녁먹으러 갔다.이것저것 구워먹고 대마도 쌀로 만든 야마네코술 조금 맛보고동네 한바퀴 돌아본다.대마도가 옛날 우리나라땅이었는데논이없고 산만있어서 관리도 힘들고쌀도 갖다줘야해서 관리를 안하다가일본으로 넘어갔다고 한다.넘 안타깝다.일본은 어디든 변화가 크게 없는듯하다.옛모습과 정취를 잘 간직한다.산책하는데 살짝 비가 오다가 그친다.

여행 2025.03.26

대마도

오래전에 계획했던 대마도 투어를 떠난다.계획에 큰 차질이 생겨서 취소하려다가출발했다.아침일찍 출발 팬스타 크루즈타고 이즈하라항도착.카스테라부터 사고티아라몰에서 돈까스 점심먹기.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본다.날씨가 포근하다.대마도가 보인다.이즈하라항 도착.카스테라집티아라몰3만원추가.혼자 방사용.좋다.티아라몰에서 점심.덕혜옹주 결혼기념비사무라이거리많이 걷고 좀 쉬러간다.

여행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