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백이산
오늘은 함안 백이산 산행한다. 군북역 바로 옆에 백이산 들머리가 있다. 산행을 시작하자마자 깜놀. 꽃무릇이 길따라 가득 피어있었다. 완전 꽃길 산행이다. 백이산 500미터 남기고 바짝 오르막을 오른다. 힘든다. 땀 뻘뻘. 그간 산행을 안했더니 역시 몸은 정직하다. 힘들게 오르막을 오르다가 뻥. 시야가 트이면서 360도 풍광이 펼쳐진다. 황금빛 들판 풍경이 넘 아름답고 화왕산 지리산등등 다 보인다. 오늘은 살짝 더운날인데 산 정상에 있으니 바람도 시원하고 뷰도 끝내준다. 아쉽지만 하산. 꽃무릇 다시 만나고 하산후 김밥점심. 힐링산행 꽃길산행 행복한 백이산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