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산책 장마비가 그치고 오늘은 흐리기만하다. 흐린 하늘 아래 초록초록 온 세상이 초록빛이다. 넘 좋다. 간만에 긴 산책한다. 부용도 예쁘고 배롱나무도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여름꽃들이 피어나니 장마도 끝나가는듯. 행복한 하루 맛난 우유빙수와 커피로 마무리한다. 나의 이야기 2024.07.17
비오는 날 삼계탕 어제가 초복인데 하루 늦게 삼계탕먹으러 간다. 비가 많이 쏟아지지만 저녁먹으러 씩씩하게 빗속을 뚫고간다. 17000원 한방녹두삼계탕. 큰전복도 한마리있고 녹두도 맛있다. 요즘 감사함을 많이 잊고 살고있었는데 비가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따뜻한 삼계탕 먹으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온 세상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힐링데이 나의 이야기 2024.07.16
삼선식당 토요일 오후 점심먹으러 거제 삼선식당을 찾았다. 예약하고 가니 와인도 한잔 주신다. 돼지양념갈비 점심특선이 23000원. 2000원이 올랐다 그새. 점심식사 포함이라 비빔밀면 점심까지. 넘넘 잘먹고 와인한잔에 알딸딸 행복한 휴일이다. 점심 잘먹고 스벅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로 마무리. 맛집 2024.07.06
불금 불타는 더위의 금요일. 사실 바람은 꽤 시원하다. 장마비가 예상과 다르고 덥고 맑은 날이 계속된다. 오늘도 저녁먹으러 갓파가서 잘먹는다. 올 여름은 잘먹고 잘쉬면서 보낸다. 나의 이야기 2024.07.05
비온 뒤 산책 그리고 콩국수. 장마비가 세차게 내리고는 그쳤다. 흐렸다가 해가 나오고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오늘은 비도 맞고 해도 만나고 수국꽃도 만났다. 행복한 산책하고 점심은 콩국수. 지난번 갔던 칼순이갔더니 오전에 비가 와서 콩국수 준비가 안되었다해서 다른 곳 찾아 삼만리. 결국 잘찾아서 맛난 콩국수 점심해결. 거의 10키로 걸은듯. 부용꽃이 피기시작한다.행복한 산책 끝. 나의 이야기 2024.07.03
무궁화 오늘 예쁜 무궁화를 만났다. 참 예쁘다. 무궁화 영어이름은 샤론. 미국에서 무궁화를 만났을때 옆에 계시던 미국할머니께 여쭤봐서 알게된 이름. 잠시 미국에서 만났던 무궁화꽃 생각이 나면서 추억에 젖어본다. 나의 이야기 2024.07.01
2024. 6월 마지막 날. 오늘은 6월의 마지막 날. 2024년 절반이 지난다. 정말 날아가는 시간. 장마가 오락 가락 비를 뿌린다. 초밥점심먹고 저녁에는 떡볶기 그리고 아이스크림 마무리. 잘먹고 잘쉬는 휴일을 보낸다. 나의 이야기 2024.07.01
드디어 장마 시작. 날이 흐리기만 해서 점심먹으러 나갔다. 2시부터 비가 온다더니 정말 1시40분부터 비가 온다. 올해 장마가 시작되었다. 비빔밥, 순두부, 칼국수, 콩국수 주문해서 점심을 먹는데 국산 콩으로 만든 콩국수가 늠 맛있다.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도 못찍음.^^ 비가 온다는 예보가 계속되어서인지 장마비가 반갑다. 비가 와도 행복한 휴일이다. 나의 이야기 2024.06.29
아름다운 새벽 그리고 수국길 산책 오랫만에 새벽에 일어났다. 새벽 공기가 반가웠다. 거기다가 여명이 넘 아름답다.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고 수국꽃밭길 산책. 오늘은 산책마치고 얼그레이 바닐라티 라떼 한잔. 어제 진한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밤에 잠이 오지않고 말똥말똥. 그래서 오늘은 얼그레이 바닐라티 라떼. 달달하고 맛있다. 잔잔하고 소소한 행복. 나의 이야기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