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삶.2 얼마 전 부자의 삶이란 글을 적어보고... 내가 아는 그 부자의 주인공에게 글을 보내 드렸더니... 박장대소를 하신다. 그리고 너무나 글이 자신의 방식을 표현 잘했다고 웃으셨다 글을 다 읽고 한마디를 하신다. 한가지가 빠졌다고... 그것은.... 그 부자는 나를 진심으로 부러워하고 있다고.. 적어보기 2019.10.25
맞춤법과 띄어쓰기 그리고 변정수 선생님. 내 좋은 친구 다빈치 출판사 대표님이신 박성식대표님이 새벽부터 맞춤법이란 무엇인가 <한판 붙자, 맞춤법!> 이란 긴 톡을 주신다. 글 아래 보내주신 글을 붙여놨다. 요즘에 나는 매일 일기를 쓰고... 또 적어보기를 하고 있다. 대표님은 전혀 내가 글을 적는지...그림을 그리는지 모.. 적어보기 2019.10.22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사람.... 친구랑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친구는... 스님과 차 마시는 시간이 넘 괴롭다. 고 한다. 왜? 자꾸 차를 따라 주시는데...거절 하기도 힘들고... 화장실 참아야 되고.... 왜??? 화장실 가고 싶다고 하고 가믄 되지.... 그래도 나이도 많으신 스님이신데.... 어렵잖아..... 아니 왜???.. 적어보기 2019.10.20
즐겁고 새로움이 습관으로 변해 버렸을 때.... 어제는 비오는 불금이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술을 한잔 했더마.... 아침에 늦잠을 잤고... 운동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게 나섰다. 살짝 운동하러 가기 싫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는 핑계가 스물스물 올라왔다. 그래도 가기는 갔다. 비가 그친 하늘은 아직 구름이 많았지만.... 해가 떠.. 적어보기 2019.10.19
Dance, Dance, Dance. 우리 언니는 국민학교 2학년때부터 학교 무용부였다. 짙은 화장.... 미장원에서 예쁘게 말아올린 머리.... 예쁜 한복을 입고.... 조명이 밝은 무대에서 화관무 그리고 부채춤을 추던 언니 모습에서 처음 무용이라는 것을 알았다. 나도 무척 하고 싶었지만... 그런 것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적어보기 2019.10.18
울 남동생. 울 가족중 드디어 막내 우리집 보물.... 울 남동생 이야기를 떠올려본다. 우리 막내는.... 딸만 셋 있던 우리 집안에... 태어난 존재 자체가 온 집안의 기쁨이고 행복이다. 막내가 울 집에 오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당시 부자였던 큰집에는 포니라는 승용차가 있었고... 울 무서운 친.. 적어보기 2019.10.17
울 여동생 울 집은 딸이 셋이다. 줄줄이 세번째 딸이 태어나자 울 아버지는 딸의 이름을 정말로 섭섭하다고 정섭이라 지으셨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너무 하셨다. 겨우 늦둥이 귀한 아들이 뒤에 태어났었다. 울 여동생이 고추밭에 터를 잘 팔아서 그렇다. 울 서비는 늘 하얀 복돼지처럼 뽀얗고 복숭.. 적어보기 2019.10.16
이것은 천국이 될 수도 있고....지옥이 될 수도 있다. 아침에 해뜨는 방향으로 걸어 산책을 한다. 그러면 부산의 두번째로 높은 장산을 마주보며 걷게 된다. 오늘은 구름이 잔뜩 끼고 바람이 많이 불어온다. 날씨가 어두워지니..... 어두웠던 기억이 떠오른다. 고삼기억........ 누구에겐 아름다운 학창 시절이었겠지만.... 나는 전혀 아니다. 처.. 적어보기 2019.10.15
운부암 자비행 보살님과 실험실의 청개구리..... 이번 영천 은해사 투어는 정말 여운이 오래오래 남고..... 자꾸 떠오르는 대화가 있다. 은해사의 보석같은 운부암에서 서오스님과 함께 만났던 보살님이 계신다. 자비행보살님.... 처음 뵙는데... 우리 큰고모를 닮은 듯 하기도 하고... 예전 부터 알던 분 처럼 너무나 친근하였다. 그리고 말.. 적어보기 2019.10.11
맑고 맑은 서오스님과 놓친 버스가 만나게 해준 옛 친구. 언니집 올라가는 엘레베이트를 기다리는데 어떤 아저씨 한분이 같이 기다리셨다. 내일 영천 가야되는데 양산터미널에서 영천가는 버스가 있는지 언니에게 물어보고 언니는 모른다고 대답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옆에 계시던 아저씨가 영천요??? 하신다. 네... 대답을 하니.... 제 고향이 .. 적어보기 2019.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