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거제도 여행. 가을을 맞이하여 거제도 여행을 떠난다. 비록 다리가 연결되어도 섬이 주는 고립감이 참 좋다. 시원한 바람, 물결 치는 소리, 가을 풀벌레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까지. 행복하다. 늘 찾는 웅아 물회가서 물회와 전복밥으로 저녁을 마무리한다. 여행 2022.09.27
추석날 광안리 드론쇼. 오늘은 추석이라 특별히 1번의 드론쇼를 하는데 천대의 드론이 뜬다. 기대기대. 저녁먹고 8시에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기다리니 드론쇼를 시작한다. 풍성한 한가위부터 방아찓는 토끼들. 제기차기하는 소년들. 강강수월래하는 소녀들. 그네타는 처녀등. 넘 신기하고 예뻤다. 보름달이 구름에 가려서 보이지않아 살짝 서운하지만 잘보고 간다. 기술력과 예술의 만남. 여행 2022.09.10
폭우속에서 산행과 떡볶기. 오늘 날씨가 흐리기만해서 동래시장 떡볶기먹으러 갔다. 그리고 동래읍성과 마안산을 올랐는데 폭우가 쏟아진다. 신발도 미끄럽고 힘들었지만 우중 산행은 넘넘 좋았다. 충렬사 배롱나무꽃도 구경하고 돌아왔다. 깊은 역사가 스며든다. 여행 2022.08.20
헤이든 그리고 바다. 오랫만에 동백 온정마을 헤이든카페갔다. 옛건물은 사용하지않고 새로지은 건물에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다. 바다도 시원하고 커피도 시원하고 좋다. 좋은 친구들과 생선구이 점심도 먹고 바닷가걷고 살짝 바닷물에 발도 담그며 여름을 느낀다. 여행 2022.08.09
서면 시민공원 야간산책. 영화 비상선언 잘보고 서면시장 자야네가서 칼국수먹고 시민공원 야간산책했다. 바람이 시원해서 넘 좋았다. 예쁜 해바라기랑 주렁주렁 청포도랑 사과등등 신기하다. 달빛 아래 행복한 산책이었다. 여행 2022.08.08
수영강 광안리 그리고 다리집. 오늘은 바람이 시원해서 수영강따라 걸어본다. 태풍영향으로 구름가득했던 하늘이 열리고 햇살쨍쨍. 다시 구름 그리고 비 또 햇살. 변화무쌍하다. 광안리해수욕장 도착해서 반가운 친구만나고 펭수도 만난다. 간만에 이사간 다리집가서 떡볶기랑 오징어튀김 먹었다. 떡볶기는 맛이 돌아왔는데 오징어튀김이 좀 달라졌다. 그래도 많이 걸어서 잘먹고 행복한 여행 마무리한다. 여행 2022.08.01
거제도 옥포대첩기념관과 배말칼국수. 옥포 대첩 기념관에서 이순신장군님 만나고 장목 배말칼국수 먹으러 간다. 경치도 좋고 칼국수 김밥도 맛있다. 잘먹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하늘이 넘흐 예쁘다. 여행 2022.07.21
부산의 여름 - 신세계랑 청솔물회. 어제와 오늘 찐 여름 느낌이 왈칵. 파란 하늘 흰구름 열기와 바람이 여름을 데려왔다. 반가운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한다. 그늘에 앉아있으니 마치 동남아 여행온듯. 신세계 1층에서 사슴에 크리스탈물방울 입힌 작품이 있는데 아름답지만 괴기스럽다. 진짜 사슴박제인듯... 백화점 갔다가 청솔물회가서 물회로 마무리. 역시 맛있다. ㅎ 아름다운 여름은 축제가 시작되는거 같다. 여행 2022.07.01
비오는 날엔 재첩국 점심.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아무리 장마라 해도 이렇게 강풍에 비바람 불다가 해가 쨍쨍. 버라이어티 하다. 아쉽지만 거제도 여행마치고 부산 도착. 점심은 재첩국먹으러 할매재첩국갔다. 오랫만에 갔다. 7000원. 여행은 언제나 좋다. 인생은 행복한 여행의 연속. 내일은 어디로 떠나보나? 여행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