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 동부산 롯데 아울렛몰 제주항. 어제와 오늘 새벽 비가 내리고 날씨가 맑아진다. 파란하늘에 흰구름 동동. 넘 예쁘다. 요즘 단풍보러 산을 많이 찾아서 오늘은 맑은 날의 푸른 바다보러 오시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롯데몰 두군데 돌아보고 점심도 아울렛 3층 제주항에 가서 고등어 조림 정식먹었다. 9000원. 가격대비 굿. 아울렛을 돌아보니 조금씩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 그럼 곧 2023년이 되겠지... 어쨌든 행복한 부산 투어.^^ 여행 2022.11.23
2022.11.22 금강공원 단풍. 부산에서 단풍이 비교적 늦게 드는 금강공원을 올 가을 세번째 방문한다. 아직도 푸릇푸릇한 단풍잎이 많다. 그래도 지난번보다 붉은색 노란색잎들이 많이 늘었다. 지난번 붉은 잎들은 말라서 바스락거린다. 금강공원 예쁜 단풍구경하며 산책하고 나오니 5시부터 온다던 비가 4시 채 되지않아 쏟아지기 시작한다. 쫄딱 비 맞아본다. 여행 2022.11.22
APEC 나루공원. 해가 나오지 않아서 걷기 좋다. 오늘은 수영강따라 걸어서 APEC 나루공원을 찾았다. 강따라 가을이 예쁜 곳이다. 수영강가에서 장산, 배산, 황령산을 만나 반갑다. 한적한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와서 또 갓파스시 갔다. 디저트 크로플과 팥빙수의 유혹에 넘어간다. 많이 걷고 나서 점심 먹으니 초밥도 늠 맛있다. 어제보다는 좀 기온이 떨어져도 참 포근하다. 행복한 가을 만끽... 여행 2022.11.14
동래 온천장 투어. 오늘 온천장 윤슬길을 지나 온천을 개발한분 비를 만나고 동래별장도 둘러보고 온천장 소문난 칼국수가서 점심 먹고 온다. 어린시절부터 추억이 많은 동네, 늘 익숙한 동네라 생각했는데 막상 둘러보니 참 새롭다. 여행 2022.11.12
금강공원 단풍. 어제 범어사 단풍이 한창이라 단풍이 예쁜 금강공원을 찾아보니 아직은 파란 빛이 많은 단풍나무들이 많다. 푸른빛 속에 조금조금 언뜻언뜻 보이는 노랑 빨강 단풍이 귀해서 더 예뻐보인다. 산행 초입 살짝 올라보고 금강공원 산책을 마무리 한다. 다음에 단풍도 보고 산행도 하러 다시 찾아야지. 여행 2022.11.11
범어사의 가을단풍. 오늘은 범어사의 가을을 만나러 갔다. 늘 가는 누리길대신 경동아파트 옆길을 따라 걸었다. 단풍색이 울긋불긋. 범어사도 입구부터 붉은 단풍잎이 화려하게 맞아준다. 범어사의 커다란 은행나무도 노랗게 황금빛을 내고 있고 대웅전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은 단풍이 절정이다. 다들 카메라로 사진 찍는다. 화려하고 풍성한 범어사의 가을을 만나고 내려오는데 낙엽이 우수수수 떨어진다. 슬프고 아름다운 광경이다. 지나가는 가을의 아름다운 순간 순간을 만난다. 여행 2022.11.10
거제도 단풍과 은행길따라... 거제도 아름다운 아침을 맞이한다. 바다를 실컷 감상하고 다시 반송재를 넘어 예쁜 단풍잎들을 만났다. 아침 빛을 받아 더 예쁘다. 구천저수지 살짝 구경하고 동부면 은행나무길도 지나 부산으로 돌아온다. 바다가 반짝반짝. 아름답다. 거제도 안녕. 여행 2022.11.08
거제도 저녁 산책 그리고 웅아물회. 거제도 일운면의 해질녁에 바다길 산책을 한다. 데크따라 걸어가는데 달이 예쁘게 떠오른다. 산책하는데 달이 계속 따라온다. 예쁜 바닷가 걷고 저녁을 먹으러 늘 거제오면 찾는 웅아 물회 갔다. 오늘도 넘 맛난 물회와 전복밥먹고 식혜디저트로 마무리. 거제도는 여름 날씨같더니 저녁은 쌀쌀하다. 여행 2022.11.08
거제도 동부저수지. 가을이 오는 거제도를 만나러 간다. 날씨가 덥다. 여름이 돌아오는줄. 동부저수지를 찾아갔다. 노오란 은행나무가 저수지따라 줄지어있다. 구천저수지를 지나오는데 물이 많이 없어보인다. 반송재를 넘어서 지세포에 도착. 바다가 반겨준다. 여행 2022.11.07
대운산 생태숲과 탑골 그리고 자연휴양림. 오늘은 자주 산행하는 대운산을 양산 쪽에서 올라본다. 산 정산은 가지않고 탑골 저수지를 걷고 대운산 자연휴양림을 돌아보고 대운산 생태숲을 걸어봤다. 지난 번 대운산 숲애서의 1박 2일도 참 좋은 추억이다. 아름답고 맑은 대운산을 한껏 느끼고 남도밥상에서 게장정식과 보쌈정식으로 산책을 마무리한다. 행복한 휴일이다. 여행 202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