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읍성 북장대 그리고 충렬사.
날씨가 넘넘 아름답다. 맑은 여름 같이 덥고 흰구름 뭉개뭉개. 오늘은 동래읍성투어를 떠나본다. 온천천을 지나 동래 수안 인정시장 신가네가서 떡볶기, 김밥 그리고 호떡먹고 동래고분을 산책한다. 복천 박물관을 지나 북장대를 오른다. 북장대에서 망원경으로 보니 장산 정상위 사람들도 잘보인다. 북장대에서 경치감상하고 3.1절 독립기념탑을 지나 동장대를 가니 수리중이라 한바퀴돌아 충렬사로 간다. 아직은 좀 이르지만 가을이 오고있다. 충렬사에서 수안역 역사박물관을 보고 찐한 커피한잔 하면서 행복한 10월의 읍성투어를 마무리 한다. 맑은 하늘만큼 몸도 마음도 맑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