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17

수영강 광안리 그리고 다리집.

오늘은 바람이 시원해서 수영강따라 걸어본다. 태풍영향으로 구름가득했던 하늘이 열리고 햇살쨍쨍. 다시 구름 그리고 비 또 햇살. 변화무쌍하다. 광안리해수욕장 도착해서 반가운 친구만나고 펭수도 만난다. 간만에 이사간 다리집가서 떡볶기랑 오징어튀김 먹었다. 떡볶기는 맛이 돌아왔는데 오징어튀김이 좀 달라졌다. 그래도 많이 걸어서 잘먹고 행복한 여행 마무리한다.

여행 2022.08.01

부산의 여름 - 신세계랑 청솔물회.

어제와 오늘 찐 여름 느낌이 왈칵. 파란 하늘 흰구름 열기와 바람이 여름을 데려왔다. 반가운 마음으로 여름을 맞이한다. 그늘에 앉아있으니 마치 동남아 여행온듯. 신세계 1층에서 사슴에 크리스탈물방울 입힌 작품이 있는데 아름답지만 괴기스럽다. 진짜 사슴박제인듯... 백화점 갔다가 청솔물회가서 물회로 마무리. 역시 맛있다. ㅎ 아름다운 여름은 축제가 시작되는거 같다.

여행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