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오늘 하루 묵어갈 숙소 고우당. 군산시에서 운영한다. 일제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군산 분위기에 맞춘듯한 일본식 건물이다. 다다미 방이 2개가 있는 夏 방에서 하룻밤 묵는다. 취사시설도 잘 되어있고 따뜻한 물도 잘 나왔다. 고우당 맞은 편 모습.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고우당을 떠나..

백제 문화 단지를 다 돌아보고 백제 역사 문화관을 돌아본다. 백제의 향기를 지대로 맡아보고 간다.

아침에 아름다운 동트는 모습을 보고 백제 문화 단지로 갔다. 백제시대때를 잘 재현 해 놓은 곳인데 엄청 넓다. 일단 궁과 절을 둘러보고는 계백장군 집, 귀족집등 구경하고 위례성을 둘러보았다. 백제의 역사에 풍덩 빠져보았다.

저녁에 롯데 아울렛을 돌아봤다. 예전 런닝맨 엑소편에서 봤던 곳이다. 물건들보다... 산책하면서 사진찍고 놀았다.

오늘 하룻밤 묵어갈 호텔인 부여 롯데 리조트. 생각보다 좋았다. 호텔 입구 나무기둥으로 원을 만든것도 멋지고... 벽면에 옛스럽게 벽돌을 넣은것도 예쁘고. 기와지붕이라 좋다. 내부도 깨끗하고 롯데 아울렛과 백제 문화단지가 한눈에 보인다. 아주 잘 쉬었다. 다음날 아침 여명이 너무..

구드레 나루터에서 배를 타고 백마강을 따라 가서 고란사 그리고 낙화암에 갔다. 마시면 5년 젊어진다는 고란사 약수물을 마시고 낙화암에 올랐다. 마음이 좀 그랬다.

목탑형식으로 만든 정림사지 오층석탑 보러 정림사지갔다. 큰 기대 없이 갔었는데... 박물관까지 넘 잘보고 왔다.

금동향로 보러 국립 부여 박물관갔다가... 백제의 향기에 푹 빠졌다.

부여의 첫 여행지 궁남지. 이번 부여여행은 궁남지 - 국립 부여박물관 - 정림사지 - 중앙시장 - 낙화암 - 중앙시장 - 롯데리조트 - 롯데아울렛 - 백제문화단지 순서 대로 다녔다. 궁남지의 여러색색의 연꽃들과 꽃무릇이 넘 예뼜다.

울진 망양 휴게소를 들었다. 하늘이 맑으니 바다색도 더 맑고 푸르렀다. 아름다운 바다모습 감상하다가 내려온다. 해맞이 공원에서 푸른바다 감상하기. 담엔 풍력 발전소와 삼사해상공원가야지. 화진 휴게소에서 해수욕장 바라보면서 커피한잔. 통도사 휴게소에서 커피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