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바람부는 일요일.

달빛7 2024. 11.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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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이 불고 살짝 겨울이 온듯 하다.

저녁 먹으러 나섰다.
나뭇잎들이 많이 뒹군다.
가을이 늦게 오더니
겨울이 왈칵 다가왔다.
안되는데...
아직 가을을 보낼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

초밥저녁먹고 쓸쓸한 낙엽길
걸어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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