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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훈풍에
미역 말리기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오시리아에서 출발해서
동부산 이케아에서 점심먹고
공수마을을 지나는 해파랑 길을 따라 걸어봅니다.
먼저
이케아 들러서 점심을 먹고 출발합니다.
연어 필레
돈까스
베지볼 2900원.
디저트 2900원
커피는 패밀리회원이라 무료.
젤 좋아하는 연어샐러드.
이케아에서 바라본 풍경.
하늘이 꿀꿀합니다.
살짝 미국 시애틀 근교 이케아와 비교하자면....
우리나라는 15000원 미국은 10불.
우리나라가 조금 더 비싼듯.
소프트 아이스크림 400원.
잘 먹고 출발 합니다.
오시리아에서 바다로 나가봅니다.
미세먼지 없는 꺠끗한 날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바다는 언제나 반겨줍니다.
미역 말리기 좋은 날입니다.
발바닥 지압하기 좋은 길.
새로 생긴 카페.
바다 풍경이 시원해 보입니다.
공수마을
미역을 많이 널어놨습니다.
길에도 미역.
또 미역.
바다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해파랑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나무들이 엄청 큽니다.
예쁜 바닷가.
공수마을 수호신 사당
공수마을 수호신이 잘 지켜주셔서 멋진 풍경의 바다를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갯바위를 올라보니...
더 넓은 바다가 확 들어옵니다.
송정가는 길.
해녀들이 물질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해파랑길을 잘 걷고
죽성에서 마무리를 합니다.
역시
바다를 마주하니
시원하고
마음이 넓어집니다.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참 고맙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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