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 센텀 cgv 보고 싶었던 조선 명탐정 봤다. 예고편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마치 본 영화 같다. 그런대로 그냥 재미있었다. 청담동에 살아요에 나왔던 조관우를 다시 가수가 아닌 스크린으로 봤다. 영화 2015.02.25
쥬피터 어센딩 - 서면 cgv 위쇼스키남매의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팬이지만... 이번 쥬피터 어센딩은 좀 지루하다. 차라리 가벼운 오락영화로 가면 좋을듯하다. 넘 무거운 대사들이 영화를 지루하게 만들고... 이야기도 그렇게 와 닿지가 않는다. 비쥬얼은 화려하지만... 좀 아쉬웠다. 평점이 낮은데 이유가 있었다..... 영화 2015.02.12
킹스맨 - 서면 cgv 초반은 좀 지루하다가 점점 잼나는 영화 였다. 각본에 반한다. 정말 내용이 천재적이다. 잔인한 면이 많지만... 아주 코믹하게 음악도 옛스런 음악들... 카세트등장... 외국도 예전 음악을 그리워 하고 있는지... 우리의 토토가 처럼?? 아주 잼 나게 잘 봤다. 영화 2015.02.04
빅 아이즈 - 롯데시네마 광복점 보고 싶었던 영화 빅 아이즈를 봤다. 미국 느낌이 물씬 난다. 엔디워홀의 캠벨스프 작품처럼 캠벨스프가 잔뜩 쌓인 슈퍼마켓. 1958년도 빅 카 전성시대 느낌들... 그림들과 화사한 색상들이 영화 언론이 만드는 점점 커지는 허구... 욕심이 끝이 없어지면서 힘들어 지는 모습들... 좋은 시간.. 영화 2015.02.04
쎄시봉 - cgv센텀시티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다. 음악이 있고... 사랑이야기가 있고... 예쁜 배우들이 있고... 울 엄마의 20대 모습을 대신 볼수있었다. 영화 2015.01.29
테이큰3 - 롯데시네마 광복점 2014년 마지막날을 기념해서... 영화를 하나 봤다. 테이큰3. 호빗을 볼까 고민하다가... 리암 니슨 아저씨를 좋아해서 테이큰3 봤다. 영화 시작하고 5분만에 생각한 결론 고대로이다. 스토리는 넘 뻔하지만... 이상하게 니암리슨 아저씨 영화는 믿고 본다. 스릴러와 추격신이 있지만... 믿음이.. 영화 2015.01.01
여인의 향기 투썸 플레이스 찐한 아메리카노의 여운으로 깊은 밤까지 말똥말똥 해졌다. 무심코 티비의 채널을 돌리니 씨지비 채널에서 여인의 향기가 시작하길래 봤다. 1993년 영화다. 20년이 넘은 영화지만... 정말 영화중 영화다. 20여년 전 극장 개봉때 봤었고... 그 뒤로도 여러 번 봤던 영화다. 대사 .. 영화 2014.12.23
국제시장 - CGV 센텀시티 영화 국제시장을 봤다. 지루할 틈이 없이 이야기가 진행된다. 서울 이산가족찾기장면에서 서울 체류중인 호텔방이 코모도 호텔에서 촬영한듯. 영화 국제시장을 보니 다시 국제시장이 떠올려진다. 국제시장은...나의 추억도 많이 많이 있는곳이다. 젤 좋았던 유나백화점... 에스컬레이트 .. 영화 2014.12.19
상의원 - 롯데시네마 양산점 조선시대 궁중의 의복을 다루는 상의원 이야기.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다. 박신혜가 아주 예쁘게 나온다. 내용은 간간히 재미있고 웃음 요소들이 있지만... 아주 감동적이진 않았다. 얼마전 갔었던 광한루모습이 많이 나와서 반가웠다.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이야기 비슷. 영화 2014.12.16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 CGV 서면 영화 보는 동안 생각이 많이 들고... 눈물이 나는 영화. 따뜻한 할아버지... 귀여운 할머니. 맛있는 밥상 차려서 할아버지 맛나게 드시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시던 할머니 눈길이 아주 인상적이다. 살아가는 것이 어떤것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고...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이 나서 더 눈물.. 영화 201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