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어젯밤 오늘 메이즈러너 볼생각을 하고 잠이 들었더니... 꿈에서 계속 쫒겨다녔다. 꿈인데도 넘 생생했는데.... 오늘 본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계속 쫒겨다니기를 반복한다. 시원하게 싸워보지도 못하고... 영화가 끝나버린다...ㅠㅠ 요즘 미국 영화들은 미드 보는듯 하다. 자꾸 다음..

오랫만에 롯데시네마 센텀점에서 영화를 봤다. 예전에 한참 심야영화 열심히 보던 곳인데... 요즘은 이쪽으로 영화보러 오지않았더니...간만이라 반갑다.^^ 영화 탐정은.... 그냥 그랬다. 어제 엔트맨을 잼나게 보고 비교가 되어서 그런지 좀 지루하고.... 그랬다.

기대많이 하고 봤던 앤트맨^^ 재미있게 봤다. 상상력이 점점 진화를 한다. 뒷부분에서는 살짝 인터스텔라가 겹치면서 좀더 깊이 있는 내용을 기대했는데..... 거기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개미 특성을 잘 다루고... 조연 삼인방 때문에 많이 웃었다. 1989년도 마이클 더글라스 얼굴은 컴터 덕..

보고 싶었던 영화 베테랑을 봤다. 미션 임파서블... 암살... 베테랑 요즘은 정말 영화를 참 잘 만든다. 연기도 넘 잘한다. 황정민씨는 명예경찰상을 받아도 될것같다고 생각하다가도..... 신세계 영화를 떠올리면 명예 조폭상을 받아야 될거같기도 하고... 순정남이기도 하고 나쁜 남자이기..

옛시절 배경세트와 소품들이 참 그럴듯하다. 스토리도 괜찮고... 역시 천만 영화는 이유가 있다. 간간이 들어가는 코믹.... 멋진 배우들이... 좋은 시간이었다. 합천 영화세트장도 함 가보고 싶어진다.

몇년전 세얼간이를 보고... 인도영화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몇번이나 더 봤던 세 얼간이...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역시 주인공 아미르 칸의 주연 영화라서 기대하고 봤다. 역시 기대만큼 영화가 잼난다.... 하지만... 세얼간이가 기대치를 넘 높여놔서리....조금 아쉽다.

새로이 내부가 다 바뀐 서면 씨지비에서 처음 영화를 봤다. 미쓰 와이프 그냥 그런대로... 잼나게 봤다.

^^ 늙지않는 톰 아저씨의 명작 미션 임파서블을 조조로 본다. 액션이 예전만 못하지만... 간간히 코믹하면서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즐겁게 잘 봤다. 여주인공의 근육질 몸매도 매력적이다.

보고 싶던 터미네이터를 롯데광복 멀티플렉스에서 봤다.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 역시 터미네이터는 1984년도 나온 원조와 1991년 2가 진리다. 다만... 이젠...세상을 위협하는것이 핵보다 더 무서운것이 인터넷이 되어버린점이 인상적이다.

평이 별로 좋지 않아서 전혀 기대없이 봤던 영화 쥬라기 월드... 스케일이 엄청나고... 내가 좋아하는 테마파크들... 상상력도 대단하다. 늠 잼나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