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721

황매산 환상의 철쭉 산행.3

환상의 철쭉꽃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하산한다. 하산은 모산재에서 득도바위, 순결바위로 해서 영암사지로 하산한다. 황매산이 철쭉 아니어도 이렇게 절경인지 몰랐다. 하산 2시간동안 감탄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위험한 구간이 많아서 바짝바짝 다시 정신을 잡는다. 잠시 절경을 앞두고 사과 먹으면서 쉬었다가 또 걷는다. 역시 아무리 산을 다녀봐도 자연의 아름다움은 늘 새롭다. 어떤 물건도 싫증을 잘내는데 정말 자연의 다양하고 새로움에는 감탄과 찬사를 끊임없이 보낼수 밖에 없다. 오늘 마음속에 아름다운 황매산이 쏙 들어왔다. 이번 산행의 여운은 오오래 갈듯하다. 참 행복한 황매산 철쭉 산행이었다.

산행 2022.05.06

황매산 환상의 철쭉 산행. 1

오늘은 황매산 철쭉 산행을 한다. 황매산은 여러번 찾았지만 대부분 철쭉 사진찍으러 차로 올랐고 산행은 처음 했다. 이팝나무마을을 지나가서 모산재 주차장에서 모산재를 오르고 철쭉 군락지 돌아보고 도토리묵과 막걸리한잔하고 다시 모산재에서 연암사지로 하산했다. 상상초월 완전 멋진 기암절벽을 만나고 절정의 철쭉꽃 정원을 거닐고 오니 꿈을 꾼듯하다. 이팝나무꽃도 하얗게 피어있고 등나무 보라꽃향기도 여운이 짙다. 우리나라는 정말 아름답고 철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감사합니다. 우선 모산재까지 사진들 부터...

산행 2022.05.06

5월의 환상적인 대운산 철쭉산행.

오늘 환상적인 날씨, 환상적인 계곡. 어제 천둥번개 비가 지나가고 파랗고 맑은 하늘에 청량감이 드는 시원한 바람. 눈이 부신 연두빛과 분홍빛 철쭉꽃. 아름다운 대운산 산행을 했다. 그린, 블루, 핑크의 환상적 트리오였고 산행 1분 1초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 구룡 폭포앞에서 간단 점심먹고 커피마신다. 산행 마지막에 계곡에 들어가 머리도 담그고 다리도 담그고.... 행복한 대운산 산행하니 대운이 찾아오나보다. 산행 후 생선구이로 마무리 했다. 막걸리가 땡기지만 참았다. 생선구이가 5월1일 부터 가격이 올랐다. 그래도 잘먹었다.

산행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