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황매산 환상의 철쭉 산행.3

달빛7 2022. 5. 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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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철쭉꽃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하산한다.

하산은 모산재에서 득도바위,
순결바위로 해서 영암사지로
하산한다.

황매산이 철쭉 아니어도
이렇게 절경인지 몰랐다.

하산 2시간동안 감탄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위험한 구간이 많아서 바짝바짝
다시 정신을 잡는다.
잠시 절경을 앞두고 사과 먹으면서
쉬었다가 또 걷는다.

역시 아무리 산을 다녀봐도
자연의 아름다움은
늘 새롭다.

어떤 물건도 싫증을 잘내는데
정말 자연의 다양하고 새로움에는
감탄과 찬사를 끊임없이 보낼수 밖에 없다.

오늘 마음속에 아름다운 황매산이
쏙 들어왔다.

이번 산행의 여운은 오오래 갈듯하다.
참 행복한 황매산 철쭉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