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721

2022.4.19 비슬산 천왕봉 어게인산행. 1

지난번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대견사 진달래군락지 대견봉 자연휴양림산행을 하고 여운이 짙게짙게 남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비슬산 유가사에서 출발 천왕봉을 지나 진달래군락지를 가로질러 대견사를 찾고 다시 진달래군락지에서 한참 행복한 시간보내다가 다시 유가사로 하산했다. 지난주말보다 진달래가 더 많이 피었다. 파란하늘 흰구름 기묘한 암석들 38만평의 무지무지 많은 핑크핑크 진달래밭에 폭 빠졌다. 꽃에 취하고 분홍에 취하고 경치에 취한다.

산행 2022.04.19

비슬산 참꽃 산행.

진달래가 넘넘 아름다운 비슬산에 올랐다. 날씨도 환상적 참꽃도 환상적이었고 풍경도 비슬산도 넘 멋지다. 상상 이상으로 꽃은 아름다웠다. 비슬산 자연휴양림에서 대견사로 올라 진달래 꽃밭에 푹 빠져 천혜향이랑 커피한잔한다. 천상의 카페. 살짝 한라산 느낌이 난다. 대견봉에서 하산한다. 원래 산행코스의 반대방향으로 산행했는데 오르막은 생각보다 길이 좋았고 하산길은 생각보다 가파르다. 멋진풍경 감상하며 가파른길 내려오니 정신이 번쩍든다. 그래도 넘넘 행복한 비슬산 참꽃 산행이었다.

산행 2022.04.15

천주산 환상의 진달래 산행.

가까이 있어도 처음 가본 천주산. 천주산 진달래 산행을 한다. 이원수님의 고향의 봄 노래의 배경인 천주산은 정말 울긋불긋 꽃대궐이었다. 천주암을 지나간다. 여름처럼 더운 날씨지만 감동이었다. 겹벚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복숭아꽃도 피어있고 무엇보다 진달래가 환상적이다. 사람들도 많았지만 다들 얼굴에 웃음 가득. 행복한 산행을 한다. 정말 자연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바꿔가며 보여준다. 찐~~~~한 감동받고 주남저수지의 가월돈가스에서 맛난 치즈돈까스 먹고 천주산 감동 진달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사과꽃, 복숭아꽃, 배꽃의 봄의 주남저수지도 넘넘 예쁘다. 행복한 4월이다.^^

산행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