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홍시 한정식 예쁜 가을날 가을 맞이 경주여행 한다.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점심먹으러 홍시 한정식 갔다. 12시 되기전 서둘러 갔더니 좋은 자리가 있고 정성스런 반찬들로 늠 맛나게 점심을 먹었다. 한정식 16000원에 전채요리 식사 그리고 디저트로 홍시와 쌍화차를 주신다. 예쁜 가을에 아주 어울리는 한정식 홍시에서 행복한 점심식사하고 간다. 맛집 2024.11.10
불광산 오늘은 불광산 가을을 만나러 간다. 장안사 입구부터 들어가는 초입이 조금씩 가을물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아직은 초록초록 여름 느낌이 많다. 좋아하는 전망바위에 앉아서 경치 감상한다. 날씨가 흐리지만 공기가 깨끗하다. 산행을 할수록 조금씩 가을 느낌이 난다. 올해는 가을이 늦게 온다. 불광산 산행 표지판은 참 이상하다. 불광산 정상까지 48분 표지판을 한참 지나 걸어가면 다음 표지판은 60분 그 다음은 61분. 점점 시간이 늘어난다. 그리고 정상에서 약 400미터 남은 지점은 8분거리라 적혀있지만 한참을 가야한다. 아마도 앞에 1을 지워 18분인듯. 어쨌든 고무줄길이처럼 줄었다 늘었다 하는 표지판을 대충 참고하고 나는 척판암 삼거리에서 45분 하산 40분. 거의 두시간 산행했다. 가을의 불광산을 만나러.. 산행 2024.11.05
강성물회 거제도에 오면 물회를 안먹고 올수가 없다. 그래서 강성물회 간다. 오늘도 해녀 달인물회를 주문하니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매운탕 서비스도 주신다. 차가운 물회와 따뜻한 매운탕 조합이 참 좋다. 오늘따라 물회도 더 넣어주신듯. 늘 잘먹지만 오늘 특별히 더 맛있다. 늠 잘먹고 부산으로 온다. 시청을 지나오는데 나무들이 가을빛으로 갈아입었다, 언제나 늘 행복한 거제도 여행이다. 예쁜 거제도 바다.특별한 물회.다양한 해산물.아직 장미꽃이 피어있다.우리 동네에도 가을이 왔다.울동네 은목서. 향기롭다.행복한 거제도 여행. 맛집 2024.11.04
거제도 학동고개 윤슬전망대 학동초등학교하산. 오늘은 날씨가 여름인줄.. 넘 덥고 맑다. 아침에 일보고 좀 늦게 거제도를 찾았다. 학동고개에서 윤슬 전망대를 올랐다. 학동고개에서 노자산 가는 길은 숲길같이 예쁘고 편하다. 생각보다 일찍 올라 멋진 다도해 감상하고 좋은 자리에 앉아서 경치보며 김밥 먹었다. 이런 멋진뷰랑 함께하니 증말 좋다. 하산은 학동고개로 하지않고 학동초등학교로 하산한다. 거리가 1.5키로라더니 훨씬 더 멀고 험하고 길도 중간중간 사라진다. 날이 더워서 땀 범벅이었는데 마침 계곡을 만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듯 반가웠다. 세수하고 또 하산. 귀한 보라색 투구꽃을 많이 만났다. 역시 이 코스는 인적이 드문 코스인듯. 학동초등학교로 나와 학동 몽돌해수욕장을 돌아보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행복한 여름같은 가을산행이었다. 산행 2024.11.03
황산 국화 축제 해초에서 점심 잘먹고 황산 국화 축제갔다. 주말이라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국화꽃도 싱싱하고 예쁘지만 빨간 댑싸리가 빛을 받아서 늠 예쁘다. 정말 예쁜 가을 모습이다. 억새도 예쁘고 국화도 예쁘고 가을 하늘도 예쁘고 낙동강도 가을옷 입은 산도 예쁘다. 예쁘고 짧은 가을이 아쉽다. 가을에 흠뻑 빠져본다. 여행 2024.11.02
양산 해초 양산 해초에 가서 모둠회 점심. 오늘은 특히 매운탕이 맛나고 무김치가 음 맛있었다. 식혜와 커피로 마무리하고 황산 국화축제 꽃구경 하러 갔다. 국화보다 댑싸리가 빨갛게 물들어서 너무 예뻤다. 억새도 한창이다. 빛을 받아서 너무 예쁘다. 가을 정취 물씬 느낀다. 점심 잘먹고 황산공원 국화축제보러... 맛집 2024.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