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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오면 물회를 안먹고 올수가 없다.
그래서 강성물회 간다.
오늘도 해녀 달인물회를 주문하니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매운탕 서비스도 주신다.
차가운 물회와 따뜻한 매운탕 조합이
참 좋다.
오늘따라 물회도 더 넣어주신듯.
늘 잘먹지만 오늘 특별히 더 맛있다.
늠 잘먹고 부산으로 온다.
시청을 지나오는데 나무들이
가을빛으로 갈아입었다,
언제나 늘 행복한 거제도 여행이다.
예쁜 거제도 바다.
특별한 물회.
다양한 해산물.
아직 장미꽃이 피어있다.
우리 동네에도 가을이 왔다.
울동네 은목서.
향기롭다.
행복한 거제도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