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 27

통영 루지 타고 통영 꿀빵

오늘 통영 케이블카 타러가니 바람이 많이 불어 운행을 하지 않는다. 대신 루지 타러간다. 은목서꽃이 하얗게 핀 나무들이 루지 코스 곳곳에 있어서 꽃향기 맡으며 루지타고 내려온다. 바람 많이 불고 날씨는 흐려도 시원하게 루지타고 레전드코스 내려오니 속이 뻥. 늠 시원하다. 루지타고 다시 통영 중앙시장와서 꿀빵 사고 구경한다. 일요일의 통영은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윤이상 기념관

여행 2024.10.20

아침은 여름 저녁은 겨울

아침에 운동하러 집을 나섰다. 어제 비와 천둥번개가 무시무시 했는데 오늘 아침은 완전 맑음이었다. 기분좋은 바람이 운동 후 땀방울을 씻어준다. 산책과 운동 잘하고 집에 오니 흐려지기 시작. 오후에 비를 뿌리더니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도 저녁먹으러 살짝 집을 나선다. 비도 오지만 바람도 많이 불어온다. 비바람 뚫고 저녁 잘먹고 돌아온다. 아침 바람이 따뜻하더니 저녁엔 넘 차가워진다. 가을은 어디 갔을까?

나의 이야기 2024.10.19

간월재

가을 이맘때 억새가 아름다운 간월재 산행을 한다. 날씨가 흐려서 원래 계획했던 신불산은 안가고 간월재만 올랐다. 신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올라 간월재억새 감상하고 김밥과 컵라면 점심먹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점심먹으니 넘 맛있다. 예쁜 억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온다. 올 가을은 아주 천천히 다가오는 듯. 멀리 신불산이 보인다. 정상이 구름에 가려져 있다.맑은 계곡따라 간월재를 향해 산행한다.파래소 폭포 감상하고 간다.간월재 도착멋진 풍경과 함께 김밥 라면 그리고 커피.바람도 시원. 구름에 그늘져서 점심먹기 딱 좋다.본격적 간월재 둘러보며 억새 감상.구름에 신불산 정상이 가려진듯해서 그냥 간월재에서만 놀다가 하산한다.하산길이 가을가을 한다. 시원하고 맑은 간월재 산행. 넘 행복한 시간이었다.

산행 2024.10.17

화명동 맷돌 순두부

화명동 맷돌 순두부에서 순두부 점심 먹었다. 다양한 야채반찬과 순두부 그리고 김을 뿌려 비빔 순두부밥 만들어 먹으니 역시 맛있다. 점심먹고 나올때까지도 대기줄이 있다. 점심 잘먹고 텐퍼센트가서 솔티드 밀크 카라멜 한잔으로 마무리. 부드러운 단짠 크림이 좋다. 행복하고 즐거운 점심시간.^^ 가을이 한창인데도 기온이 높고 덥다. 점심먹고 텐퍼센트가서 솔티드캬라멜 한잔. 가을은 시간이 날라가듯 빨리 지나간다.

맛집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