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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음산

어제 이어 오늘도 날씨가 늠 맑다. 바다 풍경 볼려고 어제 노자산산행에 이어서 오늘은 달음산 산행한다. 어제보다 아침은 더 춥고 바람도 불었지만 정상에 가니 바다가 늠 아름답다. 따뜻한 우유한잔 하고 하산. 춘당보리밥가서 맛난 점심먹고 달음산 산행 마무리 했는데 아쉬워서 칠암 바다 구경하고 마무리한다. 기온이 조금씩 오르는듯. 살짝 포근해진다. 바다색이 늠 푸르고 예쁘다. 달음산 하산하고 점심먹으러 춘당보리밥 갔는데 동지라고 팥죽대신 시루떡 주심. 맛나게 잘먹었다.보리밥도 잘먹었다.칠암에서 바라본 달음산.바다색이 늠 아름다워서 추위에도 한참 감상하고 온다.행복한 달음산 산행 끝. 집에 와서 동지라서 팥죽.^^

산행 2023.12.22

거제도 노자산

지난번 거제도 케이블카 타고 윤슬전망대에서 다도해를 보고 늠 아름다워서 다시 가고 싶었다. 오늘 기온이 뚝 떨어져 시계가 좋다고 해서 일찍 거제도를 향했다. 거제 자연휴양림에서 출발 노자산에 올랐다. 30분 정도 오르니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서 멋진경치 감상하고 정상 가는 계단에 흔들의자가 있어서 차한잔 하며 쉬었다 가라산을 향했다. 윤슬 전망대를 지나서 가라산까지 4.3키로인데 2키로 남은 지점에서 돌아왔다.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서 바다와 멋진 풍경 실컷 감상한다. 햇살 반짝이는 맑은 바다가 행복하게 해준다. 하산하고 점심먹고 부산으로 돌아온다. 거제 자연휴양림 출발.노자산 정상가는 계단에 있는 흔들의자. 여기서 따뜻한 차한잔 하며 경치감상하니 늠 좋다.의자에서 보는 풍경노자산 정상에서...흔들의자 앉..

산행 2023.12.21

12.12 서울의 봄

오늘은 12.12 1979년 12월12일 영화 서울의 봄을 봤다. 조금도 딴 생각 할 틈 없이 몰입해서 봤다. 그때는 늠 어려서 어떤상황인지 몰랐었다. 학교역사시간에도 그시대는 대충 넘어갔었다. 그 즈음 내 기억을 더듬어 보니 1979년 10월 박정희대통령이 죽고 1주일간 늠 슬프고 화가 났었다. 티비 어린이프로도 암껏도 안보여주고 1주일간 티비만 켜면 향이 피어오르는 장면만 나와서 슬프고 신경질나고 화났었다. 그 후에 티비 채널이 통폐합이되어 재미있던 어린이프로가 다 폐지되고 재미없는 프로만 새로해서 화났었다. 그리고 1980년 전국적으로 과외가 금지되어 피아노 학원을 가기 위해 증명사진찍고 허가증 만든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가 한발짝 한발짝 걸어가는 역사는 결국 올곧은 몇명 소수가 이끌어가는듯 하다...

영화 202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