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살짝 기온이 떨어지고 미세먼지도 없다고 해서 금정산 산행한다. 오늘은 범어사역에서 범어사로 걸어서 올라본다. 차타고 가며 보지못한 풍경들도 많이 눈에 들어온다. 한적한 범어사에서 북문으로 올라 금정산 고당샘지나 고당봉 도착. 오늘은 정말 한적한 고당봉을 만났다. 날이 풀려 따뜻한 고당봉서 한참 있다가 하산. 그리고 강남 웰빙보리밥서 맛난 보리밥과 막걸리한잔하며 금정산 행복산행을 마무리한다. 범어사역에서 범어사 오르는 길.범어사에서 북문으로 오른다.비가 많이 와서 계곡에 수량이 많다.북문도착.고당샘고당봉 도착.서쪽은 미세먼지 띠가 보인다.하산.산행과 맛난 보리밥으로 건강해지는 느낌. 행복한 금정산 산행 끝.

엘시티에 새로 오픈한 클럽디 오아시스에 가본다. 워터파크와 스파가 있는데 오늘은 스파권으로 스파만 한다. 스파에는 실내 찜질방과 야외 청수탕 그리고 목욕탕 이렇게 3군데를 즐길수 있다. 청수탕은 수영복 입고 가야되고 찜질방옷을 입고가면 족욕만 가능. 5시간 이용 가능한데 스파 입장권은 3만원. 저녁 8시 이후는 반값이라고 한다. 15000원. 청수탕에서 찬바람 맞으며 야외온천하니 늠 좋다. 단짠이 아니라 더찬.^^ 찜질방도 여러 방들이 있는데 야외 캐빈 사우나통이랑 면역공방 테라피 스톤방이 참 좋았다. 티비랑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릴랙스 베드도 굿. 5시간이 후딱 지나버린다. 디오아시스를 나서니 해운대 바다의 저녁 노을이 참 아름답다. 배고파서 초밥먹고 온다. 씨유 커피가 오늘 세일해서 900원. 커피..

지난번 생 우럭탕을 맛나게 먹어서 오늘 양산 해초를 다시 찾았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참가자미와 광어 물회랑 전복 물회주문. 22000원 25000원. 매운탕에 조그만 조기도 들어있다. 물회와 매운탕으로 행복한 점심.^^

2024년 1월1일. 동화속 처럼 아름다운 눈꽃 덮힌 남덕유산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새해 첫날 첫산행을 환상적인 남덕유 눈꽃산행을 한다. 기대이상의 아름다운 설경과 바람없는 따뜻한 날씨가 늠 감사한 하루. 영각사에서 출발해서 남덕유를 지나 서봉을 향해서 간다. 경사가 가파른곳은 밧줄구간이 있다. 서봉도착. 덕유 능선 설경보며 점심 먹는데 바람도 없고 햇살은 따뜻. 덕유 능선 설경은 넘 아름답다. 서봉에서 덕유 교육관으로 하산. 하산길은 눈이 녹아 진흙구간이 많아 힘들었다. 작은 개울을 건너 하산. 마을길을 한참 걸어나왔다. 남덕유 산행 마치고 오면서 따신 레몬차한잔 하고 막걸리한잔과 해장국으로 산행 마무리 한다. 늠늠 행복한 남덕유 산행이었다. 남덕유를 출발.서봉을 향해서 간다.운해와 설경의 멋진 모습 감탄한다.덕유 능선.맞은편에 지나 온 남덕유 봉우리가 보인다.서봉 가는 길에 밧줄구간..

2024년 1월1일 남덕유산으로 올해 첫 산행을 한다. 기온이 좀 올라서 크게 기대는 안하고 남덕유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눈꽃이 파란하늘과 환상적으로 피어있다. 넘 아름답다. 2024년 첫날 큰 선물을 받은듯 하다. 바람도 없고 기온도 높아서 눈꽃을 제대로 감상한다. 영각사에서 출발 남덕유 서봉 그리고 덕유 교육원으로 하산. 늠 행복한 남덕유 눈꽃산행이었다. 1편은 영각사에서 남덕유까지. 아침에 남덕유 산행을 시작하며...조금 오르자 눈꽃을 피운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귀여운 눈사람들이 맞이해준다.설경이 멋진 풍경이 시작된다.산행길이 눈꽃길이다. 새해 첫날부터 꽃길을 걷는다.^^풍경보며...눈꽃 감상 하며...풍경보며...눈꽃길을 계속 이어간다.넘 예쁜 작품같은 눈꽃길.계단을 오르니 더 멋진 풍경..

참 행복하고 고마운일이 많았던 2023년. 추억속으로 보내면서 굿바이 파티.

날이 풀려서 봄날씨 같다. 오늘 점심은 양산 해초에 가서 생우럭탕. 1인당 아주 큰 우럭 한마리씩. 겨울에 어울리는 생 우럭탕 2마넌. 후식으로는 원두커피 식혜가 있다. 식혜가 시원하다. 점심 잘먹고 세라젬카페가서 한라봉 오미자 한잔과 맛사지로 마무리. 날이 따뜻해지니 세상이 달라보인다.

어제 이어 오늘도 날씨가 늠 맑다. 바다 풍경 볼려고 어제 노자산산행에 이어서 오늘은 달음산 산행한다. 어제보다 아침은 더 춥고 바람도 불었지만 정상에 가니 바다가 늠 아름답다. 따뜻한 우유한잔 하고 하산. 춘당보리밥가서 맛난 점심먹고 달음산 산행 마무리 했는데 아쉬워서 칠암 바다 구경하고 마무리한다. 기온이 조금씩 오르는듯. 살짝 포근해진다. 바다색이 늠 푸르고 예쁘다. 달음산 하산하고 점심먹으러 춘당보리밥 갔는데 동지라고 팥죽대신 시루떡 주심. 맛나게 잘먹었다.보리밥도 잘먹었다.칠암에서 바라본 달음산.바다색이 늠 아름다워서 추위에도 한참 감상하고 온다.행복한 달음산 산행 끝. 집에 와서 동지라서 팥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