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남덕유산 눈꽃산행. 2

새해 첫날 첫산행을
환상적인 남덕유 눈꽃산행을 한다.

기대이상의 아름다운 설경과
바람없는 따뜻한 날씨가
늠 감사한 하루.

영각사에서 출발해서 남덕유를 지나
서봉을 향해서 간다.
경사가 가파른곳은 밧줄구간이 있다.

서봉도착.
덕유 능선 설경보며 점심 먹는데 바람도 없고
햇살은 따뜻.
덕유 능선 설경은 넘 아름답다.

서봉에서 덕유 교육관으로 하산.
하산길은 눈이 녹아 진흙구간이 많아
힘들었다.
작은 개울을 건너 하산.
마을길을 한참 걸어나왔다.

남덕유 산행 마치고 오면서
따신 레몬차한잔 하고
막걸리한잔과 해장국으로
산행 마무리 한다.

늠늠 행복한  남덕유 산행이었다.

남덕유를 출발.

서봉을 향해서 간다.

운해와 설경의 멋진 모습 감탄한다.

덕유 능선.

맞은편에 지나 온 남덕유 봉우리가 보인다.

서봉 가는 길에 밧줄구간이 많다.

눈이 부신 눈꽃과 파란하늘.

눈꽃길이 늠 예쁘다.

남덕유산.

밧줄구간들.
경사가 장난아님.

서봉도 계단이 많다.

서봉에서 바라본 덕유 능선.

서봉에서 바라보는 남덕유산.

멋진 덕유 능선 설경보며
커피한잔.
늠늠 멋진 카페.^^

바람도 없고 따뜻해서
점심도 먹고간다.

스틱으로 삐뚤빼뚤 적어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봉에 올라 풍경감상하고 덕유학생교육원으로 하산한다.

잠시 스틱을 놓고 사진찍는데
바위의 눈 패턴이 예뻐서 사진 찍어본다.

하산 하면서 뒤 돌아서 보는 풍경.

하산길 마지막 눈꽃들.
기온이 높아서 눈꽃 떨어지는 소리가
많이 난다.

산의 남쪽면 눈꽃이 거의 녹았다.
짧고 강렬했던 눈꽃이다.

하산.

계곡 물소리가 참 좋다.
얼음이 하나도 없다.

하산하고 집으로 오던길에
따뜻한 레몬차 한잔.

막걸리 한잔과 해장국으로
남덕유 산행을 마무리 한다.

늠늠 행복한 남덕유 산행이었다.
오래 오래 여운이 남을듯.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