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1. 새해. 2022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바다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보았다. 오랫만에 새해 해맞이를 하니 감동이다. 아... 감탄이 나온다. 늘 새롭게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면서 늘 새롭게 새롭게 일신 우 일신 여고시절 학교 교훈이 떠오른다. 해가 떠오르는 모습 잘 보고 뒤를 돌아보니 밝은 해가 온 세상을 환히 밝히고 있었다. 여행 2022.01.01
제주도 비양도 일몰. 협재를 떠나서 가는 길에 비양도 옆으로 해가 떨어진다. 넘 아름답다. 한참 바라보고 저녁먹으러 갔다. 제주도 왔으니 흑돼지 먹어야지. 다음날 한라산 산행을 앞두고 힘나게 많이 많이 먹었다. 김치찌개도 늠늠 맛나게 먹었다. 이렇게 제주도 첫날 여행 스케쥴이 끝나간다. 여행 2021.12.25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비양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협재해수욕장에서 해지는 모습을 본다. 제주도 오는 비행기에서 협재와 비양도를 만났는데 오후에 직접와서 보니 감회가 새롭다. 협재의 추억이 차곡 차곡 쌓인다. 여행 2021.12.25
제주도 위미리 동백꽃보러. 이번에 제주도 여행의 두가지 목적은 한라산과 동백이다. 지난번 읽은 카멜리아이야기에 제주도 4.3의 상징인 붉은 동백꽃 이야기를 읽었다. 이번 겨울에 꼭 제주도 동백꽃을 만나고 싶어서 위미리 동백꽃 보러갔다. 기대를 살짝 했지만 정말 깜놀이었다. 빛받은 동백꽃과 동백잎은 보석같았다. 동백꽃을 만나 넘 설레이고 행복했다. 동백이랑 많이 친해졌다. 여행 2021.12.24
제주도 월정리해수욕장. 커피 한잔하러 제주도 월정리로 간다. 물색이 넘 예쁘다. 부산 바다도 예쁘지만 제주도 바다는 특별하다. 바다 바라보며 커피한잔 한다. 겨울답지않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가 정말 외국 휴양지 온듯 착각하게 한다. 제주도는 가까이 있어서 그 아름다움을 잘 모를때가 있는거 같다. 여행 2021.12.24
제주도 스위스 마을과 동백동산. 조천을 돌아보다가 제주도 스위스마을을 찾았다. 빨강 노랑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들어선 예쁜마을이다. 언덕위에 있어서 풍경도 멋있다. 한라봉농장을 많이 지나갔다. 녹색과 노랑도 참 예쁘다. 조천의 동백동산을 들렀다. 동백꽃을 기대했는데 그냥 토종 동백나무숲이었다. 습지라 촉촉하고 시원해서 넘넘 상쾌했다. 행복한 제주도 조천 여행이다. 여행 2021.12.24
떠나자. 제주도로.. 한라산과 동백꽃이 자꾸 떠오른다. 떠나자. 제주도로... 새벽에 동이 터오는 부산을 떠나 제주도 도착. 아름다운 바다를 찾아 커피한잔으로 제주여행을 시작한다. 여행 2021.12.24
양산천 산책과 외가집. 날씨가 넘 포근하다. 오늘은 산대신 양산천을 걸었다. 오랫만에 걸어본다. 학다리도 반갑고 남은 억새도 예쁘고 내년 봄꽃을 알려줄 유채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오늘 수구레국밥이 생각나서 찾으니 문을 닫고 내년 이전준비를 하고 있었다. ㅜㅜ 그래서 근처 외식하기 가장 좋은집으로 점심 먹으러 갔다. 직화로 돼지갈비를 구어와서 싱싱한 야채반찬과 늠늠 맛나게 잘먹고 원두커피까지 늠 좋았다. 지난 번에도 왔던 곳인데 잊고 있었다. 습관이 생기면 새로운곳 가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늘 새롭게 새롭게. ㅎㅎㅎ 행복한 12월도 이제 얼마 남지않은듯. 12월도 매일매일 새롭게 2022년도 매일매일 새롭게...^^ 여행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