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월당 아침에 비가왔다.오늘은 금곡에서 호포까지강변따라 걸었다.짙은 구름 하늘아래가을이 내려앉은 가로수와 산들이넘 아름답다.촉촉히 젖은 길을 걸어서호포로 와서 해월당 도착.샐러드와 커피로 간단 점심먹고나니해가 난다.잠시 사이에 세상이 이렇게 다른모습으로변한다.신기하다. 여행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