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공원 황톳길 맨발걷기 양산 황산공원에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고 해서 찾아본다. 고창에서 공수해온 깨끗한 황토가 비에 젖어 촉촉하다. 맨발로 황톳길 걸으니 넘 좋고 재미있다. 발가락사이로 황토가 쑥 올라온다. 황톳길을 맨발로 잘 걷고 수돗가에서 발씻고 온다. 비온 뒤 낙동강도 멋지고 금정산도 구름에 쌓여 신비롭다. 비가 그치니 공기가 늠 맑다. 강바람도 시원.^^ 여행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