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25

거제도 파노라마 케이블카

거제도에서 모노레일은 타봤는데 케이블카를 안타봤었다. 오늘 날씨도 늠 화창하고 따뜻해서 거제도 파노라마 케이블카 타러 가본다. 이제 슬슬 가을색으로 갈아입는 노자산이 아래서 봐도 예쁘다. 크리스탈 케빈을 타고 노자산을 오른다. 산을 오르는 케이블카라서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을 탈 필요는 없을듯하다. 거제 인형친구와 함께 케이블카 잘타고 올랐다. 전망대 오르자 경치가 와우~~~~ 남쪽 바다 다도해 풍광이 끝내준다. 늘 동쪽 외도 내도 지심도 해금강등이 아름답다 느꼈는데 오늘 케이블카 타보니 남쪽 다도해의 풍광에 감탄 감동 했다. 늠 멋지다. 오면 올수록 새롭고 아름다운 거제도.^^ 거제도 케이블카 타러가던 길에 만난 구천저수지. 도착.입구.탑승.4층 전망대.살짝 걸어서 간 윤슬 전망대.감동적인 풍경들이었다..

여행 2023.11.20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그리고 파래소 폭포

지난 여름에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상단에서 1박을 해봤다. 가을이 깊어져서 좀 한가해진 신불산 폭포 자연 휴양림을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하단에서 쉬어본다. 큰 기대없이 찾아왔는데 파래소폭포 가는 길에 계곡 단풍이 넘 예쁘다. 참 고운 빛깔로 계곡을 빛내준다. 어제는 좀 추워서 걱정 되었는데 오늘은 참 따뜻하다. 파래소 폭포 다녀와서 맛난 고기파티하고 저녁에 산책해도 춥지않고 시원하다. 맑은 공기와 반짝이는 별이 참 좋다. 가을이 깊어가는 신불산 폭포 자연휴양림 파래소 폭포 가는 길. 파래소 폭포에서 잠시 쉬어간다. 날씨가 따뜻해서 좋다.지난 여름 추억도 담고 가을 추억도 만든다.계곡 앞에 단풍이 늠 예쁘다. 빛을 받아서 더 예쁘다.계곡 물소리와 예쁜 단풍과 함께...행복한 시간.하단 자연휴양림. 산장..

여행 2023.11.15

거제도 벨버디어 일출 그리고 중밭골봉 산책.

분명 일기예보에는 어제부터 내일까지 비가 온다더니... 다행히도 날씨가 넘 좋다. 벨버디어에서 묵었던 방이 동향이라 해맞이를 누워서 한다. 갑자기 하늘과 바다가 온통 분홍빛이 된다. 벌떡 일어나서 베란다에 서서 해맞이를 한다. 놀랍다. 많은 구름이 빛을 받아 붉게 물들고 루비 색의 예쁜 해가 올라온다. 정말 신비로운 자연이다. 한참 감상하고 호텔 산책길을 걷다가 산을 올라본다. 아래 절벽이 있어서 파도 소리가 큰거 같다. 중밭골봉135.5m 까지 올라본다. 나무가 많아서 경치가 보이지 않는다. 오르는 길에 간간이 절벽과 바다가 아름답게 보인다. 산행 살짝하고 전복죽 아침식사하고 슬슬 준비해서 체크아웃한다. 그냥 가기 아쉬워서 블랙업 카페가니 자리가 없다. 대신 아이스크림 먹는 곰에 가서 아이스크림으로 이..

여행 2023.11.05

거제도 벨버디어

지난 주말에는 진도 쏠비치. 오늘은 거제도 벨버디어 여행을 한다. 거제도는 자주 찾는 곳인데 벨버디어는 두번째로 묵어본다. 비 예보가 있지만 오늘은 힐링 여행이라 걱정없이 거제도를 향했다. 거가대교를 지날때마다 늘 설레인다. 벨버디아 도착. 가격도 좋고 맛도 좋은 고메이에서 점심먹고 블랙업 카페에서 해수염 커피한잔 하고 바닷가 산책하니 체크인 시간이 된다. 체크인 하고 바다 바라보고 쉰다. 잠시 빗방울이 떨어지고는 해가 다시 나온다. 서서히 해가 지자 거가대교 불이 켜진다. 고메이에서 맛난 저녁먹고 생일자 없는 생일파티를 한다. 바다 풍경도 멋지고 파도 소리가 늠 좋다. 웃음소리와 파도소리. 행복한 시간이다.^^ 거가대교 건널때마다 늘 설레인다.멀리 보이는 벨버디어 호텔. 벨버디어 체크인 전에 고메이에서..

여행 2023.11.04

2023 양산 국화 축제. 낮과 밤.

지난 번 양산국화축제 준비할때 찾아보고 오늘 다시 2023 양산 국화 축제장을 찾았다. 그 동안 국화가 예쁜 색색깔로 피어있다. 눈부신 날씨덕에 국화들이 더 아름답다. 국화축제장 아래 쌍벽루쪽으로 가니 음료를 마실수 있는 파라솔이 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좋았다. 맑고 파란 하늘아래 국화들이 춤을 춘다. 양산 국화 축제는 11월 12일 까지. 밤에 국화 축제장에 오면 빛의 축제도 함께 한다. 지난번 방문때는... 보름 만에 국화꽃이 활짝 만개했다.

여행 2023.11.02

목포 근대 역사관

목포에 다시 왔다. 호텔 델루나 촬영지였다는 목포 근대 역사관을 찾았다. 건물이 언덕위에서 고풍스럽게 서 있다. 목포는 옛 건물들을 소중히 잘 아끼고 가꾸는듯 하다. 역사의 소중함을 잘 간직 해놓았다. 건물 뒤에 방공호도 있었다. 아픈 역사도 잊지 말아야지...ㅜㅜ 목포여행을 마지막으로 부산으로 돌아온다. 넘넘 행복한 여행이었다. 건물 뒤에 있는 방공호.

여행 2023.10.31

진도 백조 호수 공원

진도읍내 자영이네에서 아침을 잘먹고 목포로 가는데 이름이 예쁜 공원이 있다. 백조 호수 공원. 고니를 볼수있는 생태공원이라 한다. 그래서 가본다. 백조는 못만났지만 깜짝 놀랄만큼 아름다운 꽃들과 바닷길을 만났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 길가에 노란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파란 바다와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 행복한 꽃길 추억 가득 안고 목포를 향해서...

여행 2023.10.31

진도 쏠비치 아침산책 그리고 자영이네

진도의 멋진 해무와 일출 감상하고 바닷길이 열려서 소삼도 다녀온다. 그리고 아침 쏠비치 여기저기 돌아본다. 진도에서 시간은 넘 빠르다. 가고 싶은 곳도 많은데 벌써 돌아가야한다. 아쉽다. 좀 가까이 있으면 자주 찾고 싶다. 요즘 장거리 여행을 주로 하게되는거 같다. 강원도와 전라도. 체크아웃하고 또 어제 찾았던 자영이네 가서 아침먹었다. 오늘은 더 맛있는듯. 행복한 아침이다. 다음에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봐야겠다. 그리고 푹 쉬는 힐링여행을 계획 해본다. 오전에 걸어서 갔던 소삼도가 섬이 되어있다. 참 신기하다.스위트룸 C동 11층 안녕. 진도 읍내에 있는 자영이네 두번 가서 식사한다. 증말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행복했던 진도여행을 마무리하고 목포로 떠난다.

여행 2023.10.31

진도 쏠비치와 소삼도 산책

진도 바다 짙은 해무를 뚫고 올라오는 해를 맞이하고 물때에 맞춰서 열린 바닷길을 걸어 소삼도에 갔다. 소삼도 초입은 대나무가 환영한다. 작은 섬 소삼도를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본다. 소삼도 앞에는 중삼도와 대삼도가 보인다.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의 진도가 넘 아름답다. 날씨가 좋아서 더 맑고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소삼도에서 중삼도와 대삼도를 바라본다. 삼도 3형제섬.^^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 다시 나와서 보니 소삼도가 다시 섬으로 변해있다. 신기하다. 정말 기적의 바다 같다. 대 중 소삼도 섬3개가 잘 보인다. 행복한 진도 그리고 쏠비치 추억을 가득 안고 자영이네로 아침 먹으러 간다.

여행 202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