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10

2023 양산 국화 축제. 낮과 밤.

지난 번 양산국화축제 준비할때 찾아보고 오늘 다시 2023 양산 국화 축제장을 찾았다. 그 동안 국화가 예쁜 색색깔로 피어있다. 눈부신 날씨덕에 국화들이 더 아름답다. 국화축제장 아래 쌍벽루쪽으로 가니 음료를 마실수 있는 파라솔이 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좋았다. 맑고 파란 하늘아래 국화들이 춤을 춘다. 양산 국화 축제는 11월 12일 까지. 밤에 국화 축제장에 오면 빛의 축제도 함께 한다. 지난번 방문때는... 보름 만에 국화꽃이 활짝 만개했다.

여행 2023.11.02

목포 근대 역사관

목포에 다시 왔다. 호텔 델루나 촬영지였다는 목포 근대 역사관을 찾았다. 건물이 언덕위에서 고풍스럽게 서 있다. 목포는 옛 건물들을 소중히 잘 아끼고 가꾸는듯 하다. 역사의 소중함을 잘 간직 해놓았다. 건물 뒤에 방공호도 있었다. 아픈 역사도 잊지 말아야지...ㅜㅜ 목포여행을 마지막으로 부산으로 돌아온다. 넘넘 행복한 여행이었다. 건물 뒤에 있는 방공호.

여행 2023.10.31

진도 백조 호수 공원

진도읍내 자영이네에서 아침을 잘먹고 목포로 가는데 이름이 예쁜 공원이 있다. 백조 호수 공원. 고니를 볼수있는 생태공원이라 한다. 그래서 가본다. 백조는 못만났지만 깜짝 놀랄만큼 아름다운 꽃들과 바닷길을 만났다. 더 놀라운 것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점. 길가에 노란코스모스와 백일홍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파란 바다와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다. 행복한 꽃길 추억 가득 안고 목포를 향해서...

여행 2023.10.31

진도 쏠비치 아침산책 그리고 자영이네

진도의 멋진 해무와 일출 감상하고 바닷길이 열려서 소삼도 다녀온다. 그리고 아침 쏠비치 여기저기 돌아본다. 진도에서 시간은 넘 빠르다. 가고 싶은 곳도 많은데 벌써 돌아가야한다. 아쉽다. 좀 가까이 있으면 자주 찾고 싶다. 요즘 장거리 여행을 주로 하게되는거 같다. 강원도와 전라도. 체크아웃하고 또 어제 찾았던 자영이네 가서 아침먹었다. 오늘은 더 맛있는듯. 행복한 아침이다. 다음에는 가까운 곳으로 떠나봐야겠다. 그리고 푹 쉬는 힐링여행을 계획 해본다. 오전에 걸어서 갔던 소삼도가 섬이 되어있다. 참 신기하다.스위트룸 C동 11층 안녕. 진도 읍내에 있는 자영이네 두번 가서 식사한다. 증말 맛있는 아침을 먹었다. 행복했던 진도여행을 마무리하고 목포로 떠난다.

여행 2023.10.31

진도 쏠비치와 소삼도 산책

진도 바다 짙은 해무를 뚫고 올라오는 해를 맞이하고 물때에 맞춰서 열린 바닷길을 걸어 소삼도에 갔다. 소삼도 초입은 대나무가 환영한다. 작은 섬 소삼도를 가볍게 산책하고 돌아본다. 소삼도 앞에는 중삼도와 대삼도가 보인다. 아름다운 바다와 섬들의 진도가 넘 아름답다. 날씨가 좋아서 더 맑고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 소삼도에서 중삼도와 대삼도를 바라본다. 삼도 3형제섬.^^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이 되어 다시 나와서 보니 소삼도가 다시 섬으로 변해있다. 신기하다. 정말 기적의 바다 같다. 대 중 소삼도 섬3개가 잘 보인다. 행복한 진도 그리고 쏠비치 추억을 가득 안고 자영이네로 아침 먹으러 간다.

여행 2023.10.31

진도 쏠비치 해무와 일출

어제 진도 쏠비치에서 일몰을 보고 오늘은 일출을 맞이한다.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이라서 아무런 의심없이 해맞이 하러 시간 맞춰 나갔는데... 뜻밖의 해무가 깔려서 더 멋진 바다가 되어 있었다. 살아 움직이는듯한 해무가 산을 넘어 넘실거리고 파도처럼 움직인다. 자연의 신비는 끝이 없다. 늘 기대이상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자연. 해무위로 해가 올라오고 세상이 빛으로 물든다.

여행 2023.10.31

진도 쏠비치 일몰과 소삼도

일몰 일출을 다 볼 수있다는 진도 쏠비치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본다. 어제 세방낙조 일몰에 이어 이틀 루비같은 예쁜 해를 보낸다. 참 아름답다. 날씨 덕분에 감상 잘하고 쏠비치앞에 기적의 바다가 열려서 소삼도에 다녀온다. 그리고 호텔 주변 야경과 밤바다 보고 저녁은 전복과 멍게 그리고 울금막걸리 쌀막걸리와 진도 홍주와 파티. 효자도 좋지만 송정 브랜드가 더 맞는듯. 행복한 진도의 이틀째 밤이다. 산책후 맛난 저녁으로 행복한 시간.

여행 2023.10.31

진도 운림산방 그리고 자영이네

소치 허련선생님의 화실이었고 후손 5대까지 대대로 화가 예술가로 이어오는 곳.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작품 감상도 잘하고 가을도 느낀다. 운림산방 관람 후 자영이네 가서 점심식사 한다. 증말 남도 음식을 만난다. 넘넘 맛있게 잘먹었고 백반정식 가격도 10000원. 행복한 점심시간이었다. 목포 백반에서 실망했는데 진도에서 감동한다. 진도 자영이네에서 맛있는 점심. 넘 맛난 점심을 먹고 다시 진도 수산시장에서 전복 멍게등 수산물사고 하나로 마트가서 막걸리 햇반 야채등등 산다. 송정 울금 막걸리는 1850원. 진도 홍주 375ml 13000원. 오늘은 효자 양조장가서 효자 쌀막걸리를 직접 사봤다. 양조장은 1200원. 다시 쏠비치 가서 저녁에 파티를 한다. 물이 좋아서인지 술이 부드럽고 맛있다. 홍주는 독하지..

여행 2023.10.30

진도 자연 휴양림 일출

진도 자연휴양림은 남해바다 뷰와 동해바다 뷰가 있다. 이번에 묵은 방은 남해 뷰라서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보러 나섰다. 6시 47분 일출. 아....아름답다. 어제 저녁 세방낙조에서 보낸 태양이 루비빛으로 다시 올라온다. 진도의 아침이 밝았다. 눈부신다. 자연 휴양림을 돌아본다. 산책길이 잘되어 있다. 아쉽지만 아침먹고 자연휴양림을 떠난다. 다음에는 좀 길게 머물고 싶다.

여행 202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