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합천 해인사 가는 단풍 가을길... 가을이 짙어갑니다. 새로이 겹10등분 작은 손공자수를 시작합니다. 문득.... 합천 해인사가 떠오릅니다. 한번 떠나봅니다. 해인사 가는 도중에 만난 가을 풍경들... 가을이 깊어갑니다. 어디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이 완전 거울입니다. 해인사 해인..

옥계 계곡을 찾았습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 선경옥계.... 북유럽을 떠올리는 명품 자작나무숲. 맑은 계곡과 화려한 단풍과 은행.... 정말 보물 같이 아름다운 곳이 숨어 있었습니다. 역시..... 여행이란..... 기대 없이 가다가 상상하지도 못한 큰 선물을 받곤 합니다... 옥계 자작나무숲. ..

늘...가을이면 예쁜 단풍과 가을색을 보여주는 기장 장안사를 찾았습니다. 기대 없이 갔는데.... 국화 축제가 반겨줍니다. 풍성하고 화려한 갖가지 색상의 국화가.... 파란 하늘과 가을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장안사도 들어가서 국화 분재도 만나보고.... 한가로운 산책도 하면서 가을을 만..

섬진강 보이는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 간다. 피아골은 다음 기회에..... 패쑤 섬진강이 내려다 보이는 지리산 형제봉 가는 길.... 하동 스카이 워크. 하동의 솔밭공원에서.... 섬진강 강을 바라보고 있으니.... 강아지 친구가 와서 옆에서 같이 바라봐 준다..... 귀엽다.... 어떤 분이 드론을 날..

구례 화엄사 일주문을 지나.... 금강문을 지나.... 천왕문도 지난다. 보제루가 보이고.... 모과나무도 보인다. 화엄사 보제루는 아래로 통과 하지 않고... 옆으로 통과하게 되어 있다. 대웅전으로 스님 두분이 올라가신다. 신심 깊은 아저씨가 기도 하신다. 보제루에서 보는 액자 풍경... 조금..

오래 전 겨울 연기암에서 마신 물이 정말 달고 맛있었다. 오늘 그 물 맛을 확인하러 연기암에 올라봤다. 화엄사 입구 연기암 올라가는 길에 만나는 계곡. 푸르른 하늘... 예쁜 단풍이 맞아주는 연기암. 못보던 마니차가 있다. 여기도 저기도 파란 하늘... 예쁜 단풍 동쪽에서 해가 떠오른다...

온천천대신 구례 서시천에서 아침 운동을 하고 산책한다. 하얀 안개를 보여주는 서시천은 참 신비롭다... 새소리.... 안개...... 바람..... 그리고 뒤에 나오는 따뜻한 햇살까지.... 참 감사하다.

볼빨간 사추기 얼굴 치료 받으러 한의원갔다. 침맞고... 치료받고..... 햇살이 넘 좋아서 커피 한잔 들고 부경대에 가서 눈이 부신 가을을 즐기다가... 부경대 후문을 나서서 그냥 걸었다. 걷다가 보니 높은 탑이 보이고.... 골목을 들어가 보니.... 넘 예쁜 딴 세상이 있다. 문화 골목이라는 ..

가을이면 꼭 찾아보는 양산 워터파크 국화축제. 올해는 더 아기자기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많다. 스몰웨딩장도 생겼고... 어린왕자도 처음 등장했다. 가을이면.....국화를 보면..... 돌아가신 울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생각이 난다. 늘 가을 마다 온 집안을 국화꽃 천지를 만들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