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바닷가에서 생선구이먹고 산책하기. 시원하다.

예쁜 꽃길 산책하고 가을하늘도 만나고 계곡 물소리듣고... 돈까스 저녁으로 마무리.^^ 하루하루 청명한 가을하늘이 참 아름답다.

여름이 끝나간다. 인적 드문 바다에서 발도 담그고 커피 한잔 하고 여유를 느낀다.

늘 반가이 맞아주는 보문단지에서.... 맛난 빙수와 노천온천 그리고 편안한 휴식. 경주에서 여름을 보낸다. 망고 빙수와... 경주의 명물 찰보리빵과 황남빵먹고... 보문호수를 따라 걸어본다. 70주년 맞이하는 스누피도 만나보고... 호텔 돌아와서 노천온천다녀오고... 아침 식사하고... 푹 쉬고... 경주 여행을 마무리 한다. 행복한 경주여행.

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경주를 다녀온다. 편안한 휴식과 예쁜 꽃들의 모습에 감사한 마음 가득.

덥다. 정말 여름은 여름이다. 물놀이 하러 계곡으로... 물이 많이 줄어 있지만 솔솔 부는 바람과 참 시원하다. 따뜻한 커피랑 오레오. 다음에는 폭포를 찾아서.... 물놀이 마치고 얼큰이 칼국수로 마무리.

점점 옛 정취가 사라진다. 맥문동과 함께...

지난 번 비오는 날 찾았던 계곡에 아주 맑은 날 다시 찾았다. 더운 여름 날씨 시원한 물에 들어가니 춥다. 경치도 물소리도 정말 멋지다. 덥고 맑은 여름날. 파랗고 푸르다. 시원한 계곡 물소리 들으며... 발 담궈보고... 어느 곳 보다 멋진 계곡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아이스 커피한잔. 달달 복숭아 디저트. 본격적으로 물놀이 한다. 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춥다. 따뜻한 커피 한잔. 행복한 물놀이.

오늘은 간만에 가슴벅찬 행복을 느낀다. 소중함이 뭔지. 일상의 소중함이 깊이 와닿은날. 살짝 여름 휴가도 즐겨본다.^^

운치 있는 계곡에서 커피 한잔하고 예쁜 꽃들을 만나는 산길 산책을 한다. 커피향으로 시작해서 꽃향기로 마무리. 비오는 해운대에서 저녁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