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멋진 풍경 실컷 즐긴 산행. 예쁜 단풍과 행복한 산행.^^

맑은 날씨와 황홀한 풍경. 예쁜 단풍. 환상적인 산행이었다. 늠늠 행복한 산행.^^

상왕봉에서 해인사로 하산하며 넘 예쁜 단풍들을 만났다. 가을이 깊어간다. 해인사 경내를 돌아보고 홍류문으로 내려왔다. 해인사를 출발해서 도로를 따라 걸어가는데 어떤 분이 홍류문까지 차를 태워주셨다. 소리길 따라 걸으려다 다리가 아파서 도로따라 걸어가는데 좀 힘들어보였는지 입구까지 태워주셔서 편히 왔다. 참 고마운 분이다. 행복한 가야산 산행을 하고 저녁은 진영휴게소에서 잘먹고 커피로 마무리 한다. 또 하나의 예쁜 추억이 쌓여간다.

백운동에서 출발 만물상 구경잘하고 상아덤 아래에서 경치 바라보며 김밥먹고 커피한잔 하며 쉬어간다. 그리고 칠불봉, 상왕봉에 올랐다. 경치가 정말 좋다. 날씨가 좋아서 더 멋지다. 가야산 정상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해인사를 향해 하산한다. 단풍이 절정이다. 빛을 받아 붉게 노랗게 빛난다. 꿈속같다. 하산 잘하고 해인사 잘 돌아보고 내려온다.

몇년만에 다시 가야산 만물상 산행을 한다. 백운동 탐방센터에서 출발. 만물상에서 칠불봉 상왕봉 그리고 해인사로 하산 소리길 따라 걸었다. 형형 색색 만물상의 가을은 넘 멋졌고 풍경도 시원하고 하산길의 단풍도 한창 아름다움을 뽐낸다. 해인사의 가을도 만나고 팔만대장경도 보고 하산 한다. 많이 많이 걸어서 다리도 좀 아프지만 잊지못할 가야산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나 늠늠 행복하다.

날씨가 넘 화창하고 따뜻하다. 예쁜 가을날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금정산으로 갔다. 지난주는 금정산 고당봉 오늘은 금정산 장군봉 가을 억새 만나러... 범어사역에서 걸어서 범어사가서 장군봉을 올랐다. 역시 파란 하늘에 흰구름 넘 예쁘다. 억새는 좀 많이 피었지만 멋진 풍경과 어우러진다. 따뜻한 억새밭에서 사과하나 먹고 쉬었다가 다시 범어사로 하산. 강남웰빙보리밥가서 보리밥과 막걸리한잔. 알딸딸 넘 잘먹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행복한 금정산 장군봉 산행을 마무리 한다. 10월이 가는게 참 아쉽다.

가을의 금정산을 만나러 간다. 날씨가 넘 아름답다. 좋은 친구들과 금정산 고당봉을 올라 경치감상 한다. 날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고당봉을 찾았다. 북문에서 산성마을로 내려와서 북문국수가서 막걸리와 손두부 그리고 파전으로 가볍게 마무리하고 해질녁에는 양산 트리폰즈에서 커피와 함께 또 다른 맛의 가을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어제 장산 옥천사 코스가 너무 좋아서 오늘 다시 찾았다. 오늘도 흐린 날이지만 산행하기 딱 좋았다. 너덜지대 지나 정상을 오르니 온 부산시내가 손에 잡힐듯하다. 정상에서 사과먹고 놀다가 하산한다. 성불사로 가다가 다시 옥천사로 잘 내려와서 이트레이더스가서 초밥으로 행복한 장산 산행을 마무리 했다.

부산에서 세번째로 높은 산 장산의 정상석(634m)이 진짜 장산의 정상에 새로이 세워졌다. 새로운 정상석 만나러 옥천사에서 장산에 올랐다. 등산길도 잘되어있고 계곡도 있고 숲길이라 햇볕도 없이 좋다. 2시간 오르고 올라 장산 정상에 올랐다. 첫눈에 대마도가 들어온다. 맑은 날에도 보기 힘든 대마도가 오늘처럼 구름가득한 날에 너무나 선명하게 보인다. 신기 그리고 360도 부산의 풍경도 다보이고 저멀리 거제도도 선명하다. 오늘 정말 시계가 좋다. 행복한 시간 보내고 샌드위치먹고 하산 한다. 하산은 1시간 채 안걸렸다. 넘넘 행복한 산행하고 재송동 오리고기 점심 먹으러갔다. 간만에 친구들과 한잔 하고 2차는 그집 닭갈비가서 숯불 닭갈비와 또 한잔했다. 넘 많이 먹어서 재송동에서 연산동까지 수영강건너 걸어걸어왔..

범어사에서 원효암을 오르는데 태풍으로 산길이 엉망이 되어있다. 원효암을 오르다가 오른쪽으로 잘못가서 북문을 향하길래 다시 돌아가서 원효암을 찾았다. 길을 잃어 개척산행하다가 힘들게 원효암 찾았다. 휴... 원효암에서 좀 쉬고 원효암 입구 돌위에 올라가서 콜라마시고 사과먹고 쉬었다. 경치가 넘흐넘흐 좋다. 돌위 경치포인트 찾다보니 스님들 수행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원래 길을 찾아서 내려온다. 간단 산행일줄 알았다가 돌아돌아오는 산행이 되었다. 시골밥상가서 보리굴비 저녁으로 행복한 원효암 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