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간만에 로쏘를 찾았다. 어제의 추위때문인지... 시간이 늦어서인지 오늘은 별로 사람이 없었다. 한적하니 좋다. 천천히 해산물 피자로 저녁먹고 커피와 치즈쇼콜라로 디저트까지 해결. 서서히 어두워지고.... 기장 여행을 마무리 한다.

금정산 범어사 근처 있는 더 팜에서... 커피도 맛나고 풍경도 멋지고 카페도 멋지고... 더 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너무너무 아름다운...내가 좋아하는 파란하늘에 흰구름동동 그런 날이었다. 습도는 있지만...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오는 날씨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그런날이다. 아름다운 날에 수영 테라로사 가서 아이스 라떼 한잔을 마시면서 예술책들을 읽는다. 특히 건축관련책이 참 좋다. 작..

다시 수를 놓아보았다. 신기하게 수를 놓기 시작하니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대학 동창과 정말 오랫만에 만났다. 넘넘 반가웠고... 예전으로 돌아가 즐건 시간 보냈다. 참 세월은 빠르다... 동래 붴에서 맛나는 저녁과 더 맛나는 수다를...

손공자수 강습회를 마치고 오랫만에 부산대로 가서 맥주 한잔 했다. 여름 휴가기간이지만 생각보다 시원하다. 맥주 한잔으로 더더 시원해진다.^^ 부산대앞 뉴욕 야시장에서... 27년 전으로 돌아가서 살짝 추억속에 빠져본다.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더위가 정말 기승을 부린다. 오늘은 넘 더워서 신세계 센텀점에서 더위를 피하기로 하고 점심도 토끼정에서 먹었다. 올때마다 행복해지는듯. 4층 식당가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영수증을 주면 토끼정 바로앞 퍼펙트아이스크림을 1000원에 준다. 아이스크림까지 잘 먹었다.^^ 요즘 한번씩 더..

양산 북정동 가야밀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지만 오늘은 그렇게 덥지 않아서 줄이 없다. 그래서 찾아본다. 대자 밀면을 주문하니 세숫대야에 나온다. 엄청난 양과 육수도 시원하다. 아주 잘 먹었다.

제주도 돼지고기가 생각나는 집이다. 고기도 맛나게 구워주시고 반찬도 참 맛있다. 2016년 어린이날 저녁을 엄마가 사주셨다.^^

어린이 날이라서 정말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꿋꿋이 기다려서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