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서 요맘때 산책하다보면 내 걸음을 멈추게 하는 향기가 있다. 금목서. 올해도 늠 향기롭다. 아름다운 향기의 금목서를 만나고 좋은 친구와 점심먹고 벤츠가서 커피마시기. 오늘 가을비가 시작되었다. 내일 비가 그치면 더위는 안녕. 가을이 천천히 지나가믄 좋겠다. 나의 이야기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