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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삼계탕

어제가 초복인데 하루 늦게 삼계탕먹으러 간다. 비가 많이 쏟아지지만 저녁먹으러 씩씩하게 빗속을 뚫고간다. 17000원 한방녹두삼계탕. 큰전복도 한마리있고 녹두도 맛있다. 요즘 감사함을 많이 잊고 살고있었는데 비가 오는 날 빗소리 들으며 따뜻한 삼계탕 먹으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고 온 세상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힐링데이

나의 이야기 2024.07.16

비온 뒤 산책 그리고 콩국수.

장마비가 세차게 내리고는 그쳤다. 흐렸다가 해가 나오고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오늘은 비도 맞고 해도 만나고 수국꽃도 만났다. 행복한 산책하고 점심은 콩국수. 지난번 갔던 칼순이갔더니 오전에 비가 와서 콩국수 준비가 안되었다해서 다른 곳 찾아 삼만리. 결국 잘찾아서 맛난 콩국수 점심해결. 거의 10키로 걸은듯. 부용꽃이 피기시작한다.행복한 산책 끝.

나의 이야기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