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백양사 아름다운 단풍과 약사암

달빛7 2024. 11. 1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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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아름다운 단풍 감상하고
백양사를 찾았다.

백양사는 쌍계루 사진 찍고 절만 돌아봤었다.
오늘은 약수암과 영천굴을 올라본다.
백학봉도 오르고 싶었지만 시간이 빠듯해서
생략했다.

백양사에서 국수와 인삼튀김 점심 먹고
단풍 감상을 본격적으로 한다.
인삼튀김 먹으며 동동주도 한잔.
알딸딸 하니 예쁜 단풍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ㅎ

백양사 쌍계루 풍경은 단풍잎이 좀 떨어졌지만
백양사 가는 길은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약사암과 영천굴 가는 산길에서 보는
단풍들이 정말 정말 아름답고
약사암의 은행과 빨간 단풍이 늠늠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다.

아름다운 산길을 산행하고 백양사 내려와
들기름 가래떡 구이 먹고 부산으로 출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부라보콘 아이스크림.
부산도착해서 약수터해장국에서
막걸리 한잔에 뼈해장국으로 행복한
단풍여행을 마무리한다.



백양사 쌍계루.




백양사는 주차장도 아름다운 단풍에 둘러싸여 있다.

백양사 도착해서 간단 점심.
동동주를 부르는 인삼튀김과 국수.
금강산도 식후경.

알딸딸 동동주 마시고 단풍감상하니
더 예쁜 듯.

처음 만나는 연못

연못을 한 바퀴 돌아본다.

다리를 건너며..

백양사로 올라가는 길.
음 예쁘다.

드디어 만난 쌍계루와 백학봉

오리 친구들이 단체로 단풍구경한다.

백학봉 중턱에 노랑 빨강 부분이 약사암이다.
백양사 절이 크고 예쁘다.

지도를 한번 보고 약사암과 연천굴을 오른다.

약사암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다.

나는 천천히 10분^^

여기를 올라도

저기를 올라도

다 예쁜 단풍.

약사암

약사암에서 보는 백양사 풍경.
참 아름답다.

영천굴

약수 마시고 간다.

아쉽지만 약사암 하산.

약사암에서 내려와서 들기름 가래떡 간식.

추운날 먹는 아이스크림.

부산도착  저녁과 막걸리한잔으로
행복하고 행복했던 2024 단풍여행을 마무리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