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사 손공자수와 손공자수책. 2016년 재발간된 손공자수책. 요즘은 손공자수 강습회를 못하니 문의가 오면 손공자수 책을 추천한다. 다함께 손공자수 할수 있는 그날이 오길... 오늘도 크리스마스 맞이 빨간바탕 어제와 같은 패턴 꼰사 손공자수를 수놓았다. 참 예쁘고 재미있다. 한땀에 걱정도 날라가고 한땀에 불안도 날라가고 한땀에 내 숨결도 느끼고 한땀에 깊은 에너지도 느낀다. 그리고 예쁜 결과물 손공자수가 완성된다. 손공자수 2021.12.03
날이 좋아 손공자수. 날씨가 너무너무 화창하다. 날이 좋아 새로이 손공자수를 시작한다. 빨간 공에 6등분. 같은 손공자수를 이어가본다. 쟈철타고 가는 길에 낙동강과 산들이 선명하다. 참 아름다운 세상이다. 일 처리 다하고 좋아하는 수구레 점심. 번호표까지 뽑아서 기다려 먹으니 더 맛난다. 천천히 손공자수 마무리 해봐야지.^^ . . . 완성. 손공자수 2021.12.02
비도 오고 그래서 손공자수.2 브레이크가 없는 나. 오늘 질주를 한다. 크리스마스 생각하며 6등분 손공자수를 하나 완성하고는 또 하나 도전. 재밌고 행복하다. 절친을 다시 만나 수다 떠는듯한 느낌. 브레이크를 달아야 할텐데... 손공자수 2021.11.30
비도 오고 그래서 손공자수 오늘 간만에 비가 많이 내리고 계속 왔다 그쳤다 한다. 비도 오고 그래서 간만에 손공자수 수를 놓아본다. 크리스마스 다가오니 장식용으로 빨간공에 수를 놓았다. 천천히 수를 놓아보니 재밌다. 눈은 침침. 목도 뻐근. 비오는 거리 산책하고 와서 김광석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들으며 수를 마무리 한다. 오랫만에 한 상자를 열어보니 오래전에 수놓은 손공자수 귀걸이가 있다. 넘 예쁘다. 어쩜이리 예쁘게 수를 놨었는지 내가 봐도 대단하다. ㅎㅎㅎ 잠시 그 추억에 잠겨도 본다. 수 놓는 시간은 참 좋다. 평화로운 시간이 행복하다. 손공자수 2021.11.30
손공자수와 동안거 2019년 11월20일부터 수놓아온 손공자수가 2020년 2월 2일자로 79개가 되었습니다. 불가의 전통 동안거는 2019년 11월 10일 부터 2020년 2월 2일 입니다. 마음을 꼭 잡아보는 동안거동안 깨어있고자 손공자수를 수놓은것 같아 신기합니다. 혼자만의 수놓기 동안거를 지냈습니다. 나름 동안.. 손공자수 2020.02.05
별이 빛나는 밤에...16등분 별 손공자수. 별을 사랑하는 달빛. 지난번 고흐아저씨 별이 빛나는 밤 그림을 마주하니 달빛의 별사랑 추억이 떠오릅니다. 텅빈 우주에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은하수를 맞이하는 감동은 황홀경 그 자체입니다. 쏟아지는 듯한 별들을 보면서 마음의 고향을 만나기도 합니다. 오늘의 손공자.. 손공자수 2020.01.28
다시한번 더 클림트그림과 8등분 연초문양 손공자수 클림트 그림 하나가 눈길을 잡는다. 그림 속 모델 옷 색상으로 손공자수 수를 놓아본다. 하얀드레스 작은꽃들과 녹색잎 클림트도 그림에 많은 색색의 동그라미들이 있다. 오늘의 손공자수는 예쁜꽃 수놓은 하얀 드레스. 손공자수 2020.01.27
클림트...그리고 손공자수 어제 고흐의 명화를 찾아보다 클림트의 그림을 만났다. 색상이 넘 아름답다. 색상 조각들을 따로 뽑아 손공자수 수를 놓아본다. 회색을 바탕으로 듬성듬성 수를 놓으니 마치 연필로 슥슥 그은듯 하다. 그 듬성한 틈들을 자주빛으로 수놓으니 마치 빨간 사인펜이 지나간듯. 그림을 .. 손공자수 202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