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간만에 찾은 홍익 돈까스... 역시 양이 많다. 좀 많이 남겨서 맘이 아프다...

비록... 영화 어벤져스는 기대이하였지만... 구워삶기 오랫만에가서 맛나게 잘 먹었다. 메인메뉴보다도 만두 튀김이 늠 맛난다. 중딩때 점심시간, 쉬는 시간... 매점으로 뛰어가서 사먹던 그 튀김만두^^ 마무리는 파리바게뜨 따신 아메리카노 한잔~

갈비살이 증말 맛났던 곳 석정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맛나게 저녁을 먹었다. 한우 갈비살과 돼지목살로 주문^^ 새로나온 처음처럼 순하리 한잔 했다. 유자향이 나는 순한 소주인데... 나는 그냥 소주가 나은듯하다.

오늘은 너무나 화창한 여름날씨이다. 이렇게 좋은 날엔 어딜갈까??? 생각하다가 간절곶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싶어서 출발했다. 우선... 가다가 배가 고파서 점심 먹으러 새로 생긴 기장의 롯데 아울렛으로 갔다. 생각보다 차가 많이 없다. 그리고 식당들중 고민하다가 미스테이크로 갔다. ..

아주 독특한 한식부페인 영화의 전당 식당120 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예전엔 아주 예약이 많이 밀려서 예약자체가 힘이 들었는데... 이젠 그냥 들어갈수있다. 메뉴도 다양하고 새로운 종류도 많다. 천천히 여러가지 밥도 맛보고... 떡도 맛보고... 족발냉채도 먹고... 단식혜도 마시고... 애..

비가 온다. 롯데광복 10층 티지아이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특선 서로인스테이크. 점심식사보다... 비오는 부산항을 바라보니... 변화무쌍하다. 비가 많이 와서 안개가 자욱하다 시계가 좋아지다가 또 흐려지길 반복한다. 자연은 예술가이다.

늠늠 맛났던 흑돼지 목살과 오겹살 그리고 김치찌게^^ 6시 되기전 돈사돈 도착해서 저녁을 먹었다. 저녁 마치고 나오니 줄이 길게 서있다. 좀 늦게 왔으면 먹지도 못했을뻔...

유명한 애월의 맛집 아루요. 세번 방문했었는데... 첫번째 한번밖에 밥먹지 못하고 두번은 재료가 떨어져서 돌아간 기억을 안고 간다.... 나가사키짬뽕, 가츠동, 고르케 그리고 따뜻한 사케를 주문했다. 정말 명성대로 맛있는 맛집이었고... 따뜻한 사케한잔이 하루의 여행 피로를 싹 씻어..

전복이 맛있다는 명진전복에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일부러 점심시간 지나 2시 넘어 갔지만... 번호표 대기가 있다. 역시... 대단하다. 주문을 먼저하고 전복이랑 바다 구경하고 있으니 전화가 왔다. 자리 잡고 앉으니 음식이 바로 나온다. 전복구이는 증말 사랑이다.... 10개의 전복이 맛..

좀 걸어서 배가 고팠다. 정방폭포에서 천지연 폭포가는 길에 올레시장 들러서 점심을 먹었던 곳. 늠 맛난다. 옥돔구이와 해물뚝배기^^ 시장을 벗어나 서귀포 항으로 가다가 만난 목욕탕이 넘 정겹다.... 어린시절 가던 그런 목욕탕을 만나서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