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의 블로그

날씨가 아름다운 날. 양산 토곡요에서 커피 마신다. 사과, 감, 모과, 은행과 단풍 나무들 그리고 대나무숲. 토곡요 구경도 잘하고 커피도 잘마시고... 행복한 시간. 점심은 맛있는 수구레 국밥.

산행후 뜨락 해물칼국수가서 따신 국물과 칼국수 먹고 도토리가서 커피한잔.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있다. 올해도 이제 얼마 안남았구나. 2021년 남은 하루하루도 행복하고 행복하게.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 세번째 방문. 오늘은 파란 하늘 가득. 넘 아름답다. 올때마다 날씨도 다르고 계절 풍경도 다르고 음...커피맛은 여전히 좋다. 치아바타 샌드위치도 한입에 바질향 가득. 미국 추억의 맛이 물씬. 행복한 시간.^^

날씨가 점점 좋아진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저녁에 범어사 하마마을 카페 더 팜에 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한다. 단풍나무 색상이 서서히 바뀌어간다. 넘흐 예쁘다. 음악도 좋고 하늘도 좋고 공기도 좋고... 다 좋다. 별이 보이다가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살짝 뿌려지다가 그친다. 참 행복한 밤이다.

넘넘 맛있게 저녁 먹은 양산의 컨트리 맨즈. 목살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감자튀김, 마늘빵 세트. 그리고 시카고 피자. 늠늠 잘먹고 미치지않고서야 드라마에 나왔던 디자인공원에 새로만든 폭포 구경하며 산책하고 동면 스타벅스에서 커피마시며 주말 저녁을 마무리 한다. 행복한 하루 하루. 감사한 하루 하루.^^

양산 동면에 있는 카페 느티나무의 사랑에 가서 커피랑 즐건시간 보낸다. 하늘이 정말 아름다운 가을날이다. 넓은 언덕도 올라보고 가을을 느낀다.

오랫만에 송정 풍원장가서 점심 먹었다. 가격이 올라있다. 물가가 오르니 다 오른다. 그래도 늠늠 잘먹고 바다 구경 잘했다. 탁트인 바다보며 멍때리기. 참 좋다.

몇일 전 점심 먹으러 왔던 바다향 꼬막한상에 저녁 먹으러 다시 찾았다. 오늘도 역시 맛도 있고 양도 많다. 코다리찜, 꼬막튀김, 꼬막전, 꼬막무침, 꼬막비빔밥,등등등. 육전까지 넘넘 잘먹었다. 구경 잘하고 잘쉬고 잘먹고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즐겨가는 장안사 입구 카페 도토리에 가본다. 예쁜 미술관같기도 하고 예쁜 정원같기도 하다. 사진 찍을곳이 참 많다. 맛난 커피랑 좋은 시간 보내고 온다. 눈도 호강, 코도 호강, 입도 호강.^^

멋진 바다 풍경을 볼수 있는 기장 아난티 코브에서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낸다. 노을이 지는 바다도 멋지고 아난티 코브 라메르 식사도 맛있고... 많이 많이 웃고 행복한 시간 보내니 기장 밤바다가 더 멋진 풍경을 보여준다. 날씨도 좋고 풍경도 좋고 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