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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좋아진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저녁에
범어사 하마마을 카페 더 팜에 가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한다.
단풍나무 색상이 서서히 바뀌어간다.
넘흐 예쁘다.
음악도 좋고 하늘도 좋고 공기도 좋고...
다 좋다.
별이 보이다가 구름이 몰려오고
빗방울이 살짝 뿌려지다가 그친다.
참 행복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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