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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하는 날이 왔다.
오늘 성삼재에서 출발
노고단을 올라갔다와서
본격적으로 지리산 종주를 한다.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 노루목
삼도봉 화개재 토끼봉
그리고 연하천 대피소에서1박.
다음날은 장터목 대피소에서 1박 예정.
그간 늠 산을 안가서 힘들었다.
지리산 답지않게 바람도 없고 덥다.
그런데 깜짝 놀랄만큼 철쭉꽃이 피어있다.
완전 꽃길이다.
연분홍색 다양한 철쭉꽃을 만나서
행복한 산행길이 되었다.
산행 중 물이 떨어질 즈음
임걸령 샘을 만난다.
더운 날씨지만 물이 차고 시원하다.
예쁜 분홍빛 철쭉길을 걷고 걸어
연하천 대피소에 드디어 도착.
노고단 왕복 1.4km
성삼재에서 연하천 대피소 12.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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