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지리산 종주 2일째 - 2 벽소령에서 세석대피소까지.

달빛7 2023. 5. 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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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소령을 출발해서 세석 대피소까지
가는 길에도 철쭉이 가득 피어있다.
성삼재부터 만나서 같이 산행하고 있는
외국인친구들과 연하대피소에서 밤을
보내고 계속 같이 산행하다가 세석대피소에서
헤어졌다.

멀리 천왕봉 위에만 하얀 구름이 예쁘게
떠있다.

선비샘도 지나고 경치감상하니 행복한데
이틀째 매일 10키로 이상 걸어보니
힘들긴 힘들다.
날씨도 넘 덥다.
바람없는 지리산은 낮설다.

그래도 참 행복한 지리산 종주길이다.


연하천에서 벽소령  3.6km
벽소령에서 세석 6.3km
세석에서 장터목 3.4km



벽소령 대피소를 떠난다.